제네렉 8330a 첫 인상과 인룸 측정
헤드폰을 쓴 것처럼 상당히 구체적(?)으로 음상이 잡힙니다.
대신 고개 돌리면 소리가 확 죽네요. 이게 지향성?
모니터가 아니라 달력이나 시계를 보려고 할 때 감쇠가 너무 심해서 이상한 느낌도 듭니다.
무엇보다도 기변 욕심이 나지 않아요.
물론 가격이 웬만한 종결급 헤드폰급이니 그렇긴 하지만..ㅎㅎ
측정은 UMIK-1으로 했습니다. 90도로 세웠고 캘리파일 적용하였습니다.
처참한 룸게인
그리고 EQ(GLM) 없어도 소리가 정말 좋습니다.
평소에 쓰던 스피커 세팅(MMM)
토널 밸런스는 교정된 기존 세팅이 좋은데, 양감이 적다뿐이지 질감이 손실되지 않아서 좋게 들리네요.
예전에 들었던 8351B가 넘사벽으로 좋았지만 일반적으로는 8330A로도 충분히 좋습니다.
댓글 53
댓글 쓰기뭉글하면서 레이어가 적당히 분리된 제네렉, 엣지가 살아있으면서 다소 피곤 플랫한 노이만..?
완벽한 뉴트럴은 아닌 것 같은데 그런 제품이 있다면 한번 들어보고 싶네요
외국에서 살다 오셨나요?
모델명에 오류가 있었네여
15가 아니라 17이네요
스윗스팟이 넓을수록 좋은거 아닌가요 ㅎㅎ
스피커 사이에 코 박고 듣는 니어필드 세팅의 단점이 자세가 흐트러지면 음상 변화가 크다는 겁니다.
최대한 바른 자세를 기준으로 튜닝을 완성하면 허리 건강에 도움이 될 지도 모르겠네요.
헤드폰보다 떨어지는 모델을 선택하더라도 스피커가 갑은 갑이더군요.
특히 음량을 크게 내지 못하는 환경에서 초소형 스피커의 매력은 대단합니다.
부럽습니다. 스피커 써도 되는 환경이 되면 지르고 싶네요.
역시 제네렉이군요 ㄷㄷㄷ 저도 추후 스피커를 바꾸게 되면 제네렉으로 갈거 같습니다.
디지털 입력과 아날로그 입력차이가 구분되나요??
디지털 입력으로 사용해 보고 싶은데, 광출력 DAC찾는게 만만치 않네요
제네렉 아날로그 입력은 ad->da과정을 거치니까 ad과정이 좋을게 없다고 생각해서 디지털 입력으로도 사용해 보셨나 싶어서 여쭤 봤습니다
그런데 사용자들은 아날로그 입력이나 디지털 입력이나 음질 구분 불가능하다는 사람이 있는 반면 다르다는 사람이 있어서요. 저도 현재 아날로그로 사용하고 있는데, 괜히 기분상 디지털 입력으로 사용해 보고 싶네요
topping d10s, douk audio u2같은 coaxial 광출력에 coaxial to aes 케이블(http://cableguy.com/shop/mall.php?cat=024005006&query=view&no=74410)연결,
아니면 aes 출력지원되는 ddc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구요
matrix x-spdif2, 알리발 xing af200, 알리발 du-u8
첨부하신 URL을 살펴보니 현재 XLR3p(M) to RCA(M) 사용중인데 AES 사용중인 걸까요?
디지털 인으로 꽂아도 되나요?
아 그렇네요. 그렇다면 rca to xlr, xlr to xlr이렇게 연결해야 한다는 말씀이신가요? R, L 방향은 어떻게 잡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