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와 사랑에 빠져서 다른 애들은 거들떠도 안보는 중입니다
Андре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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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디비 회원 한분과 수월우 카토랑 씨오디오 유메를 맞교환하여 유메를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노즐이 좀 깊어 이어팁을 찾느라 고생했는데 사이즈미스인 이어팁이 딱 맞아 다행히 정착용이 잘 됩니다.
음.. J1UX를 메인으로 사용 중이였고 수월우 스타필드를 오히려 서브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만족감은 확실히 유메가 탑급인 느낌입니다.
Sting 팬이라 Shape of my heart랑 If it's love를 듣다가 너무 좋아서 잠이 들어버렸습니다.. 자극도 적고 정말 저음이 꿈결같이 아주 약하게 강조되어 다이나믹감이 높아진 것이 펀사운드 지향이였던 저에게 새로운 요리를 대접해주는 듯한 느낌이 들었네요.
한마디로 유메는 저에게 스팅을 제대로 들려주는 이어폰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