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비트 se 상당히 까다로운 이어폰이군요; +뜨레첸토 이야기
Sun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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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프릭 뜨레첸토 고음역대 줄인 버전과 제가 튜닝한 버전을 비교 연구하려고 댐퍼와 함께 여분의 뜨레첸토를 받았습니다.
고역이 상당히 줄다보니 저역으로 무게추가 기울어서 wf1000xm4 느낌으로 변모하였습니다. 생각보다 basshead제품이 되어버려서 의도한 튜닝과 많이 다릅니다. tws 프리셋 바꾼 것처럼 완전히 달라집니다.
아무튼.. 쿼드비트se에 레프릭 댐퍼를 넣어서 진정시키려하니 끝도 없이 들어갑니다. 도합 8장...!
놀랍게도 순정 하얀 댐퍼가 없으면 결코 소리가 완성되지 않습니다.
굉장한 물량 투입이 된 이후의 소리는 좋습니다.
특히 해소능력이 뛰어나서 자연스러운 음질이 인상적입니다.
그런데 댐퍼 입수 난이도가 높아서.. 아쉽습니다.
이미 가성비가 아니게 되어버리니까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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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1:00
21.12.24.
연월마호
라면에 꽃게 우리는 기분입니다
02:55
21.12.24.
2등
쿼드비트 시리즈의 장점은 단연코 드라이버의 기본 성능이 정말 높다는 것에 있다고 봅니다 기본이 전대역 thd 0.1퍼이하이니 그 부분에 대해서는 할말이 없습니다. 문제는 가격을 싸게 만들다보니 우수한 드라이버가 좋은 튜닝을 받지를 못한것이죠.
01:16
21.12.24.
-karsh
공감이가는 평가입니다. 드라이버는 가격보다 더 좋은데 튜닝이 아쉽습니다
01:34
21.12.24.
-karsh
제어만 잘 된다면 명작이 하나 나올 것 같습니다.
02:55
21.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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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만원이었던 물건 소리 개선하려고 10만원 정도 때려넣는 느낌이 조금씩 듭니다.. orz