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21년 마지막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with BOSE by 0DB)
안녕하세요. G입니다.
영디비 활동 5개월차 아직 반년도 안된
따끈따끈한 신병입니다.
아무래도 전문가들이 많은 곳에서
음린이 하나가 매번 뭘 자꾸 올리고 있어서
조심스럽긴한데, 재미있게 활동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실 아직도 음역대 딥 뭐 이러면
표 자세히 들여다보고 몇번씩 읽어야 아하.. 싶은 ㅎㅎ)
오늘로 2021년도 마지막이네요.
모쪼록 회원분들 모두 따스한 마지막날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마지막으로는 21년 말기에
영디비에서 좋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주셔서
간단한 사용 후기 마무리로 남겨두려 합니다.
최초 수령기는 아래 링크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https://www.0db.co.kr/FREE/2192334
■ BOSE QC45 짧은 사용 후기
1.노캔은 아주 부드럽게 차단이 되는 느낌.
->다른 노캔 헤드폰들과는 달리 노캔이 부드럽게 적용되어 편안합니다.
근데 제가 최근 깨달은 것인데 헤드폰들이
제 두상에 완전 밀착이 안되서 좀 새는 것 같습니다.(털썩)
그래서 차음성이 드라마틱하다는 인상은 못받았네요.
2. 보컬이 살짝 뒤에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보컬이 귀옆에서 들리는 것을 선호하는 편이라 살짝 아쉬운데
부자연스럽다기 보다는 기존에 써보던 헤드폰 대비 살짝 더 뒤에 서있는 느낌이네요.
(전에 보컬 백킹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런건가 싶기도 하군요.)
한걸음 뒤에~~ 항상 내가 있었는데에에에에에....
3. 취향에 잘맞는 V형의 사운드 밸런스
->기존의 보스 제품은 제가 잘 모르겠는데
저음(중상),중저음(중하),고음(중)
표현이 좀 이상한데 저음이 좀 더 강조된 V형이란 느낌입니다.
개인취향이 V이다보니 적절한 공간감과 함께
소리가 재미있게 들려서 좋네요.
기타.
음성안내 억양이.... 적응하긴 했는데 좀 웃깁니다.
일본어는 진짜... (현지인을 좀 고용하지..)
다시 한번 프로모션 진행해주신
영디비 관계자분들 감사드립니다. :)
21년의 마지막을 빛내준 무선 헤드폰 3종입니다.
(21년 발매품만,
아 에어팡!! 맥스가 빠졌는데 21년산인지 불투명해서요.)
곧 소니도 수령할거라
노캔이나 사운드를 45와 직접 비교해볼 수 있겠네요.
(예전에 들어볼 때 청음샵에서는 보스가 없었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5
댓글 쓰기헤드폰은 당분간은 안늘릴려구요. ㅎㅎ
날쎄님도 새해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내년에도 좋은글들 기대하고 있습니다. (씨잌)
핫했던 7500원짜리 그거 이야기 하시는거죠?
이어폰과 헤드폰이라 들리는 느낌이 다르긴 했는데
간단히 적어드리자면 아래와 같았습니다.
-LG C
-저음부가 잔향이 아주 좋았고
-소리가 심심한듯 가볍진 않아서 풍성한 느낌
-고음부는 확실히 심심하단 느낌.
-유튜브에 라이브 퍼포먼스 영상들 볼 때
전체적으로 소리가 잘 들리고 거리감도 좋았습니다.
(예전 제 글(https://www.0db.co.kr/FREE/2190106)
에 관련 간단히 작성한 적 있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LG는 흔히말하는 레퍼런스에 가까운 밸런스인 것 같고
QC45는 본문에 명기한대로 저음과 고음을 좀 올린 밸런스로
두개 성향은 다른 것 같네요.
그리고 QC45의 저음은 느낌이
주먹으로 후드려 패는 저음이 아니고
손바닥을 진공상태로 만든 수도로 패는 느낌입니다.
(고막 파괴할때 많이 쓰는 수도...
이거 비유가 좀 폭력적이라 죄송한데...
다른 표현이 생각이 안나네요.ㅎ)
아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무선헤드폰이 증식중이시군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