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디렘프로배 황금귀 찾기 대회 후기(사진 스압)
안녕하세요, EX이헤갤러입니다. 저는 작년 대회에 이어서 올해도 대회에 참가하게 되었는데요. 저는 사실 작년 대회에서 이미 3등이란 성적을 달성해서 이번 대회는 사실상 마지막으로 뵌 지 오래 된 박사님과 음향 커뮤니티 회원 여러분도 만나뵙고 기념품도 챙기자는 가벼운 맘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제가 KAC에 늦게 도착해서 이미 대회가 한창 진행중이었더군요. 저는 남은 시간동안 작년처럼 너무 힘들이지도, 그렇다고 너무 대충도 아닌 정도로 레벨을 높여서 참가상인 E3C를 받았습니다.
대회가 끝나고 아래층 스튜디오를 한번 구경을 해봤는데요. 스튜디오에선 정말 비싸고 좋은 스피커를 쓰고 있었습니다. "이래서 스피커까지 장만하는 거구나"란 생각이 여실히 들었죠. 거기 있는 스피커가 얼마나 좋은지는 직접 한번 견학 신청을 하셔서 직접 청음해보셔야 할 겁니다.
KAC에서의 일정이 모두 끝나고 박사님과 베랑님, 날쎄님 등과 함께 일산 연구실로 이동해서 뒤풀이를 했습니다. 치킨을 먹으면서 음향에 관한 대화와 박사님이 들려주시는 설을 듣게 되었죠.
저는 이번 대회를 통해 소니캐스트 제품의 진가를 알아보시는 분과 소니캐스트의 제품이 어떠한지를 널리 알리는 분들이 많아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또한 소니캐스트의 무궁한 발전도 바라고 있죠. 앞으로도 소니캐스트가 양질의 제품을 많이 만들어 내서 많은 오디오필의 사랑을 받는 회사로 거듭나기를 바랍니다.
댓글 16
댓글 쓰기하우투리슨은 영 하기 싫어서 그냥 참석을 안 했는데
사람 볼 생각으로 갈 걸 그랬나 싶기도 하군요..;;
맨날 hd600에 타깃 맞추면 안되죠ㅋㅋ
64오디오나 비전이어스급을..ㅋㅋ
수고하셨습니다~
후기 잘봤습니다! 뜻깊은 자리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