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들은 계속 듣다보면 중역대가 실종된 느낌이 드네요
MTW2, 버즈 라이브, TFP5 운용중인데요
고음부만 봤을때는 해상력, 공간감 다들 훌륭합니다. 유선 필요없다는 생각이 들고
저음도 MTW2랑 버라는 원래 좋았고 TFP5는 Bass boost하면 괜찮은데요
잠깐 들을때는 유선 필요없네?? 하는 생각이 들다가
계속 듣다보면 중역대가 실종된 느낌이 들어요
MTW2는 좀 덜한데.. TFP5는 좀 심하고 버즈라이브도 비슷합니다.
유선중에 최근 자주 들어서 비교 대상이 되는 놈들은 SE215나 ER3SE, W40인데
중역대 다 짤라먹고 고음저음만 남긴듯한 느낌이 좀 오래 듣다보면 다시 유선을 찾게 만드네요
TWS들이 Pop, K-pop에 너무 특화되게 세팅이 되어 있는거 같아요
WF-1000XM4나 PI7은 FR보면 중저음이 좀 든든하게 받쳐줄거 같은데
TWS가 스멀스멀 늘어나고 있어서 눈치보여서 못사겠습니다. (결국 기추 징징글??)
댓글 4
댓글 쓰기er3와 무선비교는 가혹한 비교긴합니다 ㅋㅋㅋ
양감보단 해상력에 민감하신거 같습니다. 위에 나열하신 TWS중 MTW2가 중저음부가 강하고 중~중고역 양감이 안나옵니다. 대신 진동판 깡성능이 좋은편이라 해상력으로 약한 애너지를 보강하구요.
버즈2의경우 중역~중고역이 양감적으로는 충분히 나오지만 해상력 자체가 딱히 좋은 제품이 아니라서 중역이 비어있게 들으신게 아닌가 싶네요.
보컬 촉촉하고 달달해서 정말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