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군데 둘러보니 ie900 n5005가 논란이 많군요 ㅎㅎ
두녀석들이 톤밸 해석에 있어 의견이 분분한듯합니다 ㅎㅎ
댓글 51
댓글 쓰기fr로 소리를 다 알순없다는게 fr이상의 잔향이나 소리의 질감같은게 있다는 것인데
솔직히 아무리생각해도 플랫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3k가 쏘는걸 민감하게 느끼는 분들은 3k딥이있어서 오히려 심심하게 들리고
공간이 넓은채로 플랫하게 듣는게아닐까 하는 추측을해봅니다
실제로 들어보시면 모든 요소(기음, 배음)가 다 선명하게 잘 보여서 끝빨이 아주 좋습니다ㅋㅋ
그리고 IE800S나 HD800S 들으면 치찰음 진짜 아슬아슬 끝까지 올라가는데 얘는 그런거 없습니다ㅋㅋ
이어폰에서 생길수 있는 공간감이나 음장감은 완전 다 차단되어있습니다ㅋㅋ
대부분 기기들이 다 그러더라구요 비쌀땐 한없이 칭찬만 올라오다 가격 떨어지면 단점위주로 이야기가 나오기 시작하죠 ㅎㅎ 가격이 비싸면 일단 소리가 좋고 나쁘고를 떠나 장점만 보려고 하고 칭찬부터 합니다..
이쪽 취미가 비싼돈주고 산 기기 소리가 별로면 "내 기기가 잘못됬을리 없어!"
하면서 다른 기기들이랑 비교하면서 깎아내리거나 단점을 최대한 티안나게 말하는게 기본 패시브인 취미라... ㅠ ㅠ
논란이 있었나요? ie900은 젠하이저 이어폰의 극상품, n5005는 AKG-하만의 합작품 정도 반응 아닌가요.
생각보다 옆동네에 정착용이라는걸 제대로 하는 분들 별로 없어요..
소리가 세는데 그걸 그냥 듣고 평가해요. 그리고 옆 카페 두곳늘 보면 저음이 15db이상쯤 나오는 제품들도 저음이 평탄하다 수준이로 이야기 하는 경우도 심심치않게 봤어요. 사람마다 기준이 너무 준구난방이라 평가가 더 갈리죠.
해상도가 젠하이저 이어폰 끝판 답습니다.
V자 소리를 그렇게 안들리게 할만큼 선명한대 거기에 따르는
약간의 부작용이라 보심 되요 300 보단 훨씬 안정적인 소리가 나요.
어지간한 이어폰이 해상력으로 비비긴 어렵다 봅니다. 에티 evo z1r 900 비청해도 900이 제일 해상력이 좋긴 합니다.
근데 ie900이 무색 무취에 레퍼런스인가 하면 그건 절대 아니거든요. 토널 벨런스 적으로 저음이 가장 도드라지고 중역대 금속성 질감이 있습니다(양감이 많다 적다의 문제가 아닙니다). 똑같이 그 대역이 강조된 다른 기기들보다 유독 좀더 도드라저요.
ADSR이 너무 선명하게 보이거든요ㅋㅋ
싸한 쇳소리 질감을 느끼는 귀인지 못느끼는 귀인지에 따라서도 좀 심하게 호불호가 갈립겁니다.
이거 느끼는 분든 ie800S hd800s보다 더 거슬립니다 토널 벨런스적인 문제가 아니라서...
아쉽게도 폼팁 실리콘팁으로 해결이 안되는 기계적인 특성이더군요.. (제가 이쪽) 해상도가 워낙 좋아서 더 도드라지는거 같네요..
디지털 필터로 꽉꽉 눌러서 음원 자채를 눌러버리는게 아니면 해결이 안되는 부분이 아쉽습니다.
치찰음 같은거랑은 결이 다른 부분이라 느끼는 분은 느끼고 못느끼는 분은 못느끼는거긴 해요.
하이파이맨이나 평판형이 전반적으로 쏜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아마 이쪽도 쏜다고 느끼실거 같습니다.
전 평소엔 4.4 커케 씁니다ㅋㅋ
뭐 거슬리면 멀티ba말곤 답이 없는거 같습니다ㅋㅋ
n5005는 그래도 이해가능범위인데 ie900은 측정치만봐선 난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