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는 측정치보다 소리가 좋았던 제품 있으신가요
저는
이어폰
소니 mdr-7550(mdr-ex800st), 웨스톤 w60, 파나소닉 hde10
헤드폰
jvc rx900, jvc mx100-z&mx100-v
정도 좋았는데 다른 분들의 의견과 추천 제품들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반대로 보이는 측정치보다 소리가 별로였던 제품은 mdr-7506..
댓글 32
댓글 쓰기슈어 Aonic5, 64오디오 U18T, 티아 포르테, AME
Raven
저는 일제에서 측정치 대비 괜찮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울트라손?
헤드폰의 경우 예전에 골귀에서 측정치가 진짜 특이하게 나왔는데 좋은 평가를 하시는 분들이 계시더군요.
그래서 원래 음향기기들이 다 그렇지만 측정치로 평가하기가 더욱 불가한 브랜드라는 인식을 갖게 됐어요.
저도 청음해보고 좋았던 게 몇개 있고 세일때 하나 질렀죠 ㅎㅎ
가만 보면 오테도 그러네요. 타겟 맞는 것도 있고 아닌 것도 있고..
MDR-E888
주파수응답상으로 어느정도 경향은 따라가 주어야 취향에 맞더라고요. 인이어쪽에서는 없었고, 헤드폰쪽에서는 오테 제품들이 좀 그런 경향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hd820도 의외로 감상용으로는 재미있는 사운드였던 기억이고요. 특정 장르로 제한하면 울트라손도 좋았습니다ㅎㅎ
전 ndh20이요 ㅋㅋ
측정치를 하도 대충 보는 편이고 귀도 막귀라서 뭐가 있었던가 생각도 안 납니다.. orz
하나씩만 꼽으면 이어폰 MDR-E931, 헤드폰 NDH20 정도일 듯합니다.
(E931은 측정치보다 귀에 잘 맞아서 저역이 꽤나 잘 나와줘서,
NDH20은 측정치 느낌은 나는데 볼륨 줄였을 때의 밸런스가 정말 괜찮아서)
지금도 경계가 모호함ㅋㅋㅋㅋ
ES50까진 솔직히 추천하기 어려운
구형 기계의 폐해죠. 좋다고 해도 아무도 안믿어주던 마치 HD600ㅋㅋ 4홀 패드로 바꿔서 들어보세요. 측정치랑 전혀 다르게 저역이 올라가서 가성비 극강의 사운드를 들려줍니다. 80만원 주고 샀지만 가성비입니다. 아무튼 그렇습니다.
설명서에도 20홀이 저음 강화라고 해서 내 귀가 미친 건가 했는데 김도헌 교수님도 4홀이 저음 강화라고 합니다. 동양인, 서양인 차이가 아닐런지요?ㅋㅋ 그래서 민망할까봐 영디비님께도 우회하여 댓글로 물어보니 이어패드 변화는 기계로 측정하기 힘들다고 했습니다.
아무튼 4홀로 들어보시면 훨씬 정돈된 좋은 소리가 나와요~~
어.. 저는 MDR-Z7이요. 1500부터의 고역쪽 응답 그래프가 뭔가 상식선에서 잘 이해가 안되는데, 정작 들으면 이상하지 않은게 신기합니다(..) 보아하니 소니가 이런 경향으로 튜닝을 하는게 종종 보이긴 합니다만..
전 온쿄 h500m듣는데 음색이 상당히 좋더라구요
실지로는 20만원초반대 헤드폰인데 5만원대 주고 사서 그런것 같아요^^
가지고 있는 음향기기들 중엔
소니 N3AP 랑 오디오테크니카 AWAS 요
울트라손 시그니처 DJ 도 편차 감안해도 측정치는 안좋았던걸로 기억하네요
Fr에서는 볼 수 없는 댐핑감이 좋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