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에어프라이어가 들어왔는데...
동생이 이런 물건을 사 갖고 왔습니다.
명칭은 분명 에어 '프라이어'인데 튀김요리만 안 되는 매직... ㅡㅡ
'에어 드라이어'에 가깝네요. 확실히 바삭하게 구워지긴 합니다.
열풍기 생각하고 쓰면 목적에 잘 맞을 듯 합니다.
전용 치킨 밀키트 사와서 튀긴게 아니라 말려서 먹고 있는데,
바삭바삭하니 꽤 괜찮긴 합니다.
부분적으로 확 태워먹는 건 어쩔 수 없는 듯 하고요.
먹고 사는데에 쓰는 물건이라서인지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 신기한 일이...
DAC도 산다산다 해놓고 아직도 이리재고 저리재고 따지고 있는데 말이죠.
댓글 12
댓글 쓰기요즘은 디자인이 세련되게 나오네요.
전 에어프라이어 초창기에 구입해서 사이즈도 생긴것도 정말...
전자렌지 기능도 있고 뭐 복잡하네요. ㅡ,.ㅡ;;
디자인은 확실히 초기 제품들보다는 세련되어진 것 같아요.
ㅎㅎㅎㅎ저희집에도 저런게 있어서...ㅠㅠ
귀얇고 호기심 많은건 제가 유일한 줄 알았더니
어머니 한테 물려받은 것인줄은...ㅠㅠ
오븐이군요ㅎㅎ
사실 에어프라이어도 원리가 오븐이라..
튀김기라면서 기름 발라줘야 한다는게...ㅠㅠ 그래서 먹다남은 튀김 다시 요리하기 편해요
https://www.youtube.com/watch?v=l2p_RxQoeZI
에어프라이어 원리 입니다. ㅎㅎ 이용하시는데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링크 가져왔습니다.
열풍식(컨벡션) 오븐이랑 같아요.
버팔로윙이나 편의점에서 파는 닭다리 튀김같은 것들 대량으로 사다가 하나씩 돌려 먹으면 맥주 안주로 아주 그만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기름으로 반조리 되어있는것들 돌리면...정말 맛납니다 ㅎㅎ
저도 얼마전에 에어프라이어 들였는데 너무 좋더라구요ㅎㅎ
전자레인지랑 구분해서 사용할 수 있으니 청소하기도 용이하구요
빵도 구워먹고 별거 다 해먹고 있어요 ㅋㅋㅋ 튀김 빼구요..
말려서 먹는다는 말이 왜이리 웃기죠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