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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PC 조립 후 첫 프리징...

alpine-snow alpine-snow
1088 2 23

...아무 것도 아닌 일이긴 한데, 제겐 중요합니다. 
폐기할 때가 되었다고 보거든요. ㅋㅋㅋ;; 
 
어찌된게, 메이커 PC를 쓰던 시절엔 흔하디 흔하게 겪었던게 프리징인데... 
직접 조립을 시작하면서는 가성비는 아주 완전히 포기한 채 고오급 부품들만 썼었고 
그 이후 제 PC의 프리징은 이번까지 포함해서 지금껏 딱 3번 봤습니다. 20여년 동안...
문제는, 이게 프리징이 한 번이라도 일어나고 나면 빠른 시일내에 완전히 맛이 가더군요. 
그래서 제 PC 교체주기 판별은 첫 프리징이라는 말도 안 되는 가혹한 기준이 생겼지요. 
 
음... 조립해준 PC들까지 포함해서 평균 10년쯤 되면 뻗네요.
이번엔 좀 빠릅니다. 7년 반. ㅠ.ㅠ 
요즘 같은 시대에 10년은 써야지!!!
 
다 분해해서 전해콘덴서나 싹 갈고 재조립한 뒤 또 그러면, 뭐 바꿔야죠. ㅠ.ㅠ 
 
차 쇼바랑 하체 부품도 갈아야 하고 이젠 PC도 바꿔야 하고...
아놔 빠이빠이 m900...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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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빈 윤석빈님 포함 2명이 추천

댓글 23

댓글 쓰기
profile image 1등
요즘은 성능은 많이 좋아져서 느려져서 못쓸일은 줄었습니다. 문제는 공정이 더 미세화 되면서 내구성은 오히려 안좋아졌다고 하더라고요. 부품이 작아지고 회로가 더 촘촘하고 집약적이어서 발열에 취약해지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지나가다 본거라 정확하지는 않습니다만 … 일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여튼 유지보수의 순간에 그 돈이 얼마나 아깝던지 ㅠㅠ 전 최근 모니터 메인보드 나가서 십만원 넘게 깨져서 너무 속상했습니다 ㅠㅠ
22:52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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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알린
솔직히 이젠 PC 사기가 싫습니다. ㅋㅋㅋ 스마트폰으로도 어지간한 건 다 돼서... 단지 화면 사이즈가 문제이지요.

미세공정화가 내구성에 그리 악영향을 끼치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만, 일리가 없다고 보긴 힘든게... 옛날 PC들은 20년 넘게 돌려도 그 놈의 전해콘덴서만 갈면 멀쩡해지는데 그 한참 이후 PC들은 10년을 버티기 힘드네요. 뭐 그걸로 단편적으로 판단하기는 어렵겠지만요.

일단 재조립부터 먼저 해볼랍니다. 또 사려니 돈 아까워요. ㅋㅋㅋ
23:05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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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그쵸 스마트폰도 다되고, 사실 화면도 모니터만 사놓으면 크롬캐스트 같은걸로 크게 볼 수도 있어서, pc는 사실 필요 없긴하죠. 재조립 잘 되길 바랍니다.
23:20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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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알린
감사합니다. 콘덴서 잘 갈고 쓱삭 잘 닦아보겠습니데!!
23:58
22.02.18.
profile image 2등

컴터 부품값이 요새 넘 비싸죠ㅠㅠ 
 
다들 노트북으로 눈 돌리는...

22:53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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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윤석빈

데스크탑의 메리트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부품 업글이었는데.
요새는 도저히 메리트가 없네요.
특히 그래픽카드는 그놈의 채굴 붐 이후부터는 뭐 구매 대상이 전혀 아니게 되어서;;;

23:06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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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살건 아니지만 견적 내보면 500-600 나와서 한숨만 나옵니다ㅋㅋ
00:10
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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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윤석빈
옛날에는 200이면 아주 호화 사양이었는데!!
17:46
22.02.19.
profile image 3등

제 컴퓨터도 좀 더 지나면 10년 될 텐데 아직까지는 버티고 있습니다..;; 
(물론 중간에 업그레이드한 게 꽤 되지만) 
딱히 좋은 부품을 쓴 것도 아니고 컴퓨터도 엄청 굴려대는 편인데 
용케 큰 문제 없이 잘 버텨 주고 있습니다. 
나중에 돈 생기면 바꾸긴 해야 할 텐데 부품 가격이 난리여서 쉽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orz

23:05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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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연월마호

제 PC는 하스웰 베이스인데...
솔직히, 발목을 붙잡던 하드디스크를 SSD로 바꾼 이후로는 최신 PC와 전혀 체감속도 차이가 없었어요. 근데 망할 프리징이 일어났네요. ㅡ,.ㅡ;;

솔직히 요새는 PC 사는데에 돈 쓰기 아까워서, 원인을 찾아 고쳐 쓸 생각입니다. ㅋㅋㅋ;; 채굴 붐 이후 치솟아오른 그래픽카드 가격과 그 이후로도 또 오른 갖가지 부품들의 가격 폭등에 PC 조립 혐오증이 생겼어요.

회사 사무실 PC들도 새 PC 필요해지면 죄다 옛날 부품들 재조합해서 쓰고 있는데, 자알 돌아갑니다. 제가 사무실 PC 조립을 맡은 이후로 가장 막 쓴 부품이 FSP 파워였으니까요.

23:10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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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하고 싶은 게임 최소사양도 달성 못 해서 언젠가 바꾸긴 해야겠더군요.. orz
일반사용에서는 크게 불편하지 않은데 동영상 편집이나 3D 게임에서는
현격하게 차이가 나긴 합니다.
(서브 노트북이 7700HQ에 1060이라 게임하기에는 얘가 더 나을지도..)

지금 PC가 ASRock H77 보드에 파워렉스 파워일 정도로 부품은 대충 굴린 물건입니다..;;
(나중에 올린 SSD는 830이고 GTX650Ti 그래픽은 EVGA라 그럭저럭 괜찮은 편이지만)
이 PC를 전원도 거의 안 내리고 몇 년을 사용 중이니 엄청나게 혹사시키는데
열심히 버텨 주고 있습니다.
23:21
22.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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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연월마호
연구소 보드 쓰고 계셨군요... ㄷㄷㄷ 예나 지금이나 꽤 좋은거 같아요. 게다가 파워렉스면 그래도 좋지 않은가요!! 나름 대기업에도 납품하던 회사였는데.
저는 asus 위주로 쓰다가, 나름 공감대가 많던 지인이 오디오용으로 좋다길래 추천해준 msi만 아무 생각없이 줄창 쓰고 있습니다. 말도 안 된단 건 알지만서도, 어차피 그 놈이 그 놈이니 생각하기 귀찮아서... ㅋ;; 파워는 시소닉만 쓰고 있고요.

3D 게임에서는 확실히 구형 PC는 퍼포먼스 차이가 크네요. ㅠ.ㅠ 최신 게임 욕심이 없다 보니 그래도 잘 쓰고 있습니다.
23:47
22.02.18.

램 단자 부분 지우개로 청소하고, 램 슬롯 부분도 에어 스프레이 같은 걸로 청소해 보세요. 이유 모를 블루 스크린 오류도 고쳐졌습니다...

00:02
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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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동시흥분기점
일단 단자 세척 및 재조립은 얼마 전에 했던지라... 써멀그리스 재 도포해봐야겠습니다. 7년 반 전에 처음 조립할 때 잘만 STG-2 바른 이후 한 번도 재 도포를 안 했네요. ㅋㅋㅋ;;;
17:47
22.02.19.

에러메세지 없이 죽는건 물리적으로 오류가 나서 그렇습니다. 보통은 램소켓,hdd접속부 등의 문제죠. 10년쯤 됐다 싶으면 보드가 장력으로 좀 휘어지면서 각종 부품들 (콘덴서 저항 등등...)이 맛탱이 가거나 그냥 오래 써서 맛탱이 갔거나... ㅋ 
  
 따로 게임 하는거 아니면 노트북 한대 사놓고 쓰는것도 나쁘지않은거 같아요. 
 어차피 윈도 돌아가는 PC는 집에 한대쯤 있는게 좋더군요. 핸드폰으로 대부분 되는 상황이지만 꼭 안되는 상황이 하나씩 벌어지는 듯했습니다. (예를 들면 재택근무 상황이라던가...) 
 노트북 한 70하면 진짜 쓸만하더라구요. 예전엔 그냥 싼맛에 쓰는정도였는데 말이죠 ㅋ

00:49
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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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kalstein
쿨러를 인텔 순정으로 돌려봐야 할까요... 잘만 CNPS-9900인가 하는 놈인데 요놈이 좀 무겁습니다. ㅠ.ㅠ

이제는 데스크탑은 간헐로 돌리고 정말 노트북 돌려야 할까나봐요. 놀고 있는 저사양 노트북이 하나 있긴 있습니다.
17:48
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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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노트북을 5년마다 교체해서 해결합니다. 가장 속 편하더라고요

00:59
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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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SunRise
5년마다요? ㄷㄷㄷ...
하긴;; 스마트폰도 2년이면 바꾸는데... ㅡ,.ㅡ;;
17:49
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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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꽤 오랫동안 PC를 조립해서 써왔는데, 프리징을 일으키는 가장 큰 주범은 메인보드이더군요. 보드 때문에 가장 고생한 기억은 십수년전에 솔텍이란 브랜드를 썼다가 프리징 때문에 고생하다 교체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메인보드는 Gigabyte나 ASUS만 사용합니다. 그래픽 카드는 NVIDIA는 두 브랜드를 AMD는 사파이어도 썼고요. 램은 거의 언제나 삼성만 썼습니다. 최근에는 마이크론 발리스틱스도 쓰는데 문제 없더군요. 결국 운도 있겠지만 프리징을 겪은 적은 없습니다. WD SSD의 간헐적 프리징 빼면요. 전원이 꺼지는 문제는 보통 파워 문제인데, 저는 에너맥스의 나름 고가 파워를 문제없이 10년정도 사용했습니다. 안정성에 쿨링도 중요합니다. CPU 쿨러는 Noctua, RAM과 SSD도 모두 쿨러를 사용합니다. HDD는 케이스에 120mm 쿨링팬을 4개 달아줬습니다.
 

01:10
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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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purplemountain
메인보드는 확실히 말씀하신 두 브랜드가 갑인 듯 싶습니다. 슬롯1 펜티엄2 시절부터도 안정성이 돋보였던 기억이예요. 특히 BX 시절의 P2B는 정말 유명했었는데... 다음에 다시 조립할 일이 있으면 ASUS로 돌아가야겠습니다. 사실 2007년에 콘로 E6750 조립할 때 ASUS 썼었는데, 몇 년 뒤에 괜히 오디오 음질이 더 좋단 소리에 솔깃해서 울프데일 중고 CPU로 바꾸면서 msi P35 중고 보드로 바꿨다가 식겁했습니다.
한창 미신에 솔깃해서 속았다가 순은 SATA 케이블과 함께 마지막 검증을 겸하여 시도해본 것이었는데, 어마어마한 CRC 에러에 시달리다가 프리징을 겪었습니다. 이 때 두 번째로 겪었던 조립PC 프리징은 사실 이런 뻘짓 때문이었습니다!! PC 케이블은 체결력 좋고 가벼운 순정이 최고!!

새로 조립하면서 msi 신품 보드로 갈아탔는데, 다행히 가격대가 좀 있는 고오급으로 바꿔서 그랬는지 그 전에도 그랬듯 그 동안 한 번도 프리징이 없다가 요번에 처음으로 아주 간만에 겪어봤네요.
17:58
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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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ASUS 메인보드와 VGA만 사용하던 당시, 온라인 쇼핑몰이 활성화 되기 전에 용산에서 오프라인 구매할 당시 누군가 기가바이트가 잔고장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어서 기가바이트는 사용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러다가 macOS를 사용하려면 기가바이트를 사용하는 것이 낫다는 말 때문에 아이비샌드브리지 CPU 부터 기가바이트를 사용했었는데 그게 뜬소문이더라고요. 기가바이트는 보드 버전이 다양하다는 것만 문제일 뿐 잔고장은 없었습니다. 더불어 CRC 에러는 SATA 케이블 불량일 가능성이 높더군요. 그래서, ASUS/기가바이트 보드 구매시 들어온 사타3 케이블만 사용했습니다. 메인보드 안정성이 중요한 이유는 교체에 노력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메인보드 교체하려면 결국 완전 분해를 해야 하거든요. A/S가 좋고 나쁘고 문제가 아닌거죠. 나이가 들 수록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이 아까워서 그냥 브랜드 부품을 구입하게 됩니다.

22:11
22.02.19.
profile image

20년 넘게 CPU는 무조건 오버클럭해서 써온지라 프리징이 걸려도 그러려니 했는데 안정성에 대한 요구수준이 이렇게나 높다는걸 오늘 처음 알았습니다. ㄷㄷㄷ  99.9%는 소프트웨어 문제라고 생각했거든요.

19:42
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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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ine-snow 작성자
idletalk

제 욕심이 과한 거죠. ㅋㅋㅋ 아시겠지만, 사실 말도 안 되는 악취미입니다.

저도 조립 후 일정 이상 경과하면 오버클럭을 해서 쓰는 편이었는데, 이게 아마 문제라도 생기면 아주 빚 독촉 같은 닥달에 쫓기듯 일하는 부서에서 일하던 시절부터 아예 금기로 여기게 된 것 같습니다. 정신없이 일 하는데 프리징 되어 자료 날리고 재부팅 하면 보통 큰 일이 아니거든요. 
요청한 그 즉시 안 해주면 제 상사(팀장~임원)한테까지 연락해서 쪼으는 고약한 바닥이다 보니 내리갈굼 당하는 일도 흔했었지요. 사무직으로는 극한직업 중 하나죠. 현장에서 까대기도 쳐야 하고, 급하면 지게차도 5톤짜리까지는 장난감 다루듯 다룰 수 있어야 하는. 긴급할 땐 어느 차로든 모든 성능을 끌어내어 달려야 할 때도 있었을 정도로요. 그 때부터 PC의 프리징에도 극도로 민감해졌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은 좀 낫습니다.
타이핑을 잠시라도 쉬면 그 때마다 Ctrl+S를 두세차례 누르는 버릇도 그 때부터 생겼었죠. 거기다 묘하게 한 번 프리징 되고 나면 맛이 가버리던 경험이 겹쳐서 지금 같은 욕심이 생긴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
 
소프트웨어(웹페이지 코드 포함) 문제일 가능성도 분명히 있는데, 공교롭게도 저는 하필 이전 두 번 모두 다른 주변 하드웨어도 아닌 CPU나 메인보드가 죽어버리는 바람에... ㅠ.ㅠ
 
유일하게 아직 한 번도 단자 청소와 재조립을 하지 않은 CPU를 의심해보고 있습니다. 써멀그리스 재 도포할 겸 뜯어서 닦아봐야겠어요. 제발 멀쩡해라~ ㅠ.ㅠ m900 사자...

20:31
2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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