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량투입 끝판왕 DD 이어폰 RP-HDE10 측정치

파워풀 재생을 실현, 11.5mm 「HD 액셜 듀얼 드라이버」

진동판의 전면에 또 한 세트의 보이스 코일과 마그넷을 배치하는 것으로, 진동판을 정밀하고 강력하게 드라이브. 또한 고역 간섭을 방지하는 새로운 구조를 채용하여 고해상도 음원의 정밀한 소리를 충실하게 재생합니다.

잔향이 적고, 응답이 뛰어난 초다층 필름(MLF) 진동판

당사 RP-HD10로 높이 평가된 MLF(Multi Layer Film) 진동판을 HDE10에서도 채용. 수백층에도 적층된 양충색 광택의 초다층 필름이, 불필요한 잔향을 남기지 않고, 높은 응답성, 광대역·고해상도 재생을 실현합니다.

좋은 소리를 직접 느끼는 대구경 포트 & 혼형 이어 피스

대구경 포트와 출구를 향해 구경이 넓어지는 혼형 이어피스의 조합에 의해, 클리어한 고역의 재생을 실현합니다.

  
 https://www.e-earphone.jp/product_review/16075/detail/ <후기 모음>
  
  
판매가 e-earphone 23760엔, 일마존 14527엔입니다. 이 가격에서 찾을 수 없는 구조 설계입니다. 
   
MLF 드라이버가 뻣뻣해서 그런지 필름 앞뒤로 자석을 부착하였는데,  
JVC 우드 제품도 그렇고 헤드폰보다 이어폰에 잘 어울리는 느낌입니다.  
  
일본 후기에서 20시간도 아닌 200시간 에이징을 권하길래 시도해봤더니 쏘는 부분이 다소 정갈해진 느낌을 받았습니다. 젠하이저와 다르게 몇몇 일제품은 에이징을 권하던데 밑져야 본전이니까요.
  
  
  
파나소닉 rp-hde10은 제가 지금까지 들어본 이어폰 중에 특기할 만한 부분이 2가지 있습니다. 
  
  
 

1. 정착용이 역대급으로 불편합니다.  
   
 사진처럼 착용하고 걸어다니면 10m도 못 가서 떨어지는데 이런 이어폰은 처음 봤습니다. 
  오버이어가 필수인데 이어가이드를 끼우지 않으면 안경을 이용해도 고정이 어렵습니다.  
  
  
 
   
  
 
2. 독보적인 소리가 나옵니다.  (처음에 영디비 측정치를 보고 눈을 의심..)
  
 상기한대로 hde10은  
 *MLF필름 
 *HD-액셜 듀얼 드라이버 구조 
 *알루미늄 절삭 바디 
 *대구경포트&혼형 이어피스 
 가 결집된 물량 투입의 끝판왕 제품입니다. 대기업이라서 가능한 거죠. 
 
 중소기업은 이렇게 설계도 못 하는데다 정가를 3만엔 아래로 절대 못 맞춥니다. 금형비나 MLF 등.. 
 hde10은 7.5만엔에 팔아도 설명이 되는데 플랫한 중저가형 제품과 겨루다보니 타겟이 잘못되었습니다.
   
 https://www.0db.co.kr/FREE/2272803
 그래서 제가 파나소닉을 좋아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오히려 너무 저렴하게 팔아서 저평가 되는 브랜드입니다.   
 
  
 소리가 말 그대로 '방사'되는데 날리지 않고 바디가 명확하게 잡히면서 정위가 정확한 느낌은  
 들어보지 않고서는 감히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이어폰갤러리 사장님께도 들려드렸는데 이런 맹물같은 제품은 처음 들어본다고.. 
 음악 듣는 재미가 없어서 대중적으로 인기가 없을 것 같다고 하네요.  
  
 맞는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