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S+ 헤드폰 하나 등재합니다
크로스존 CZ-8A입니다.
양쪽에 각각 3DD가 탑재된 드문 제품입니다.
4시간 스트레이트로 듣는 중인데 대만족합니다.
역시 저는 HiVi 랭킹과 잘 맞네요.
ART(Acoustic Resonance Technology). 발전된 S-Logic 같습니다. 드라이버가 보이지 않는 특징.
특징
- 10시간 연속 청취도 거뜬할 것 같은 궁극의 편안함
- 훌륭한 빌드 퀄리티
- 위화감이 적은 ADC(Acoustic Delay Chamber), ART(Acoustic Resonance Technology)
=> 좌우케이블 구분 없음(!), L채널 소리 일부가 R채널로 혼입됨
- 어쿠스틱만으로 구현한 수준 높은 음장감
- 극장 스피커 세팅과 달리 과하지 않은 저역대. 편안하면서 해상도 높은 소리. 그냥 들립니다.
*ART 시스템이 자연스럽게 작동되는 특정 볼륨이 있음 (ADC가 불변이라 그러한 듯)
[멀리 있는 음을 볼륨을 높혀 가까이 당기려고 할 때 문제가 발생합니다]
댓글 19
댓글 쓰기JAR800SR은 V5.0에 넣으려 합니다. 설명 없이 제품명만 올리기엔 현 랭킹의 설명이 부족하니까요.
그 외 국가에서는 아무래도 잘 안 알려져있긴 합니다.
극혐하는 구조인데 소리가 좋다니 궁금해집니다. 편견을 깰 수 있는 기회가 왔으면 좋겠네요.
모기업이 광학쪽이기도 하고 이런 다채널 헤드폰은 200만원 이상 줘야 쓸만하게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실 HD600보다 저렴한 것부터가 이상했어요. 이미지만 망쳤죠.
좌우 채널 구분이 없다는게 흥미롭고, 멀티 드라이버를 어떻게 컨트롤했을지가 또 관심이 가네요.
가격이...200만원이군요 ㅎㅎ
전 그냥 갓플의 dsp 능력을 믿겠습니...;;; (뭐 언젠간 엄청 좋아지겠죠. 지금은 적당히 좋은 ㅎㅎ)
탑오디오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크로스피드를 물리적으로 구현한 제품이네요! 잘 만들면 궁극의 사운드를 들려줄 것 같은데 아직까지 제대로 구현한 제품을 들어보지 못했습니다. 말씀하시는것을 보니 이 제품에서는 상당한 수준으로 구현되었나봅니다ㄷㄷ
이어폰에서도 이런 비슷한 컨셉의 제품이 잘 만들어진게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나마 제일 괜찮은게 애플의 스테레오공간화인데, 이것도 아쉬운게 많아서ㅠㅠ
근데 저 헤드폰도 무게가 많이 무겁네요 ㅋ
간만에 사고싶어지는 신기한 헤드폰이네요
예전 한창 리얼 7.1이라며 나오던 헤드폰들이랑 유사하게 생겼는데도 좋다니
이건 아무래도 청음해보기 힘들겠죠...?
jar800sr인줄알고 잠시 설렜습니다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