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리오(舊아트리오) G9 간단 후기
SunRise
1621 3 1
예전 퓨처소닉스 아트리오, FS1을 들은 기억이 나서 청음 신청을 하였습니다.
*사실상 댐퍼 없음(먼지 방지 그물 제외)
장점 : 순수한 드라이버의 소리 구현, 기분 좋은 해상력
단점(?) : 댐퍼가 없기 때문에 고음역대 딥, 피크의 반복
<- 개발 단계에서 청감적으로 딥과 피크를 정확히 보상
(측정치를 보면 정확히 해당 딥 만큼을 피크가 보상합니다. 놀라운 정도;)
차라리 '성능'적으로 단점으로 짚을 만한 부분은..
- 25Hz에서 드라이버가 올바르게 동작하지 못 함
- 노즐부에 플라스틱 성형 자국이 남아있어 노즐을 일부 가림
메탈 노즐은 기존에 달려있던 것과 개선판 2가지가 있었습니다.
제겐 기존에 붙어있던 것의 밸런스가 좋았습니다.
에티모틱에서 사용하던 댐퍼(필터)를 사용한다면 고음역대 응답이 더욱 평평해질 것 같긴 합니다만
댐퍼 없는 지금 튜닝도 재밌는 특성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