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유선에 대한 이야기는 시간이 좀 더 걸리겠네요.
안녕하세요. G입니다.
요즘 유선 이어폰 몇가지 후기를 적어보려고 했었는데,
막상 적어보려고 하니
제가 굉장히 경험이 부족하다고 느껴져서
해당 유선 글들은 작성을 좀 보류해야될 것 같습니다.
일단 DAC과의 매칭, 피시냐 폰이냐 등등
환경에 따라 차이들이 있다보니
지금 듣고 있는 이어폰의 원래 특성이 무엇인가?
라는 정체성을 파악하는데 혼동이 심합니다.
(예전에 시리우스와 같이 제공사 DAC가 있는경우
큐델릭스와 제공사 DAC에서
음색이 완전히 달라지는 경험도 있었어서...)
그래서 좋긴 좋은데, 차이들도 느껴지는데 하는
막연한 감각은 있는데,
상대적으로 고가인 제품들은
좀 더 제가 간결하게 정리할만한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아즈라 아레스를 제외하면
이미 리뷰가 많이 나온 제품들이기도 해서
찬찬히 내공을 더 쌓고 유선 글은
한번 작성해보겠습니다.
(그래도 종종 제품 사진과 토막 후기 같은건
지금같이 올려보도록 할게요.ㅎㅎ)
그리고 슬쩍 근황~
아스텔앤컨 AK10 DAC
거의 10년전 제품인데
소리가 매우 부드러워집니다.
J2XR 소리가 진짜 다리미질을
쫙~ 한 것 같은 상태가 되네요.
요즘 폰들에서는 작동을 안해서,
PC용으로 사용중입니다.
딱 노트4까지만 작동하더군요.
사진은 이미지샷으로 찍어봤습니다.
그리고
Fiio BTA30 PRO
어제 뽐뿌를 받아서 그냥 구매했습니다.
입문용 책상파이 앰프를 2단(파워,프리)으로
구성해볼까 했는데
일단 이 모델로 PC LDAC도 좀 경험해보고
RCA to 3.5, 4.5 젠더로
이헤폰도 테스트해볼까 합니다.
일단 아직 오인페라던지 앰프별 구성 차이 등도
사용한 적이 없다보니 영 감을 못잡겠네요.
책상파이 유선 앰프는
좀 더 고민하게 될 것 같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는
오픈형 TWS 3종 비교용 표지
해당 비교글은 가능한 빨리 올려보겠습니다.
글은 꽤 간결하게 올릴 예정이에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ps. 오늘 유선 이어폰이랑 무선 이어폰이
몇개 도착예정이라
내일도 간단한 글 하나 나오겄네요.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