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과가 너무 허무하네요
이노시톨
5110 3 5
이비인후과에 들러서 청력검사 다 해보고 의사선생님 소견까지 들어본 결과,
양쪽 귀모양이 다른 것: 정상, 바꿀 수 없음
음상이 오른쪽으로 치우침: 좌우 청력은 똑같고 둘 다 정상인데다 오히려 오른쪽이 조금 떨어지는 것으로 나옴
오른쪽 귀의 이명: 청력도 차이가 없고 이도형태의 영향이 없다고 하시니 스트레스성일 것으로 추정
결론: 단념하고 본인의 차이를 받아들여야 한다.
그동안 삽질한게 무색해지는 결과였습니다.
이노시톨
박지훈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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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19:12
22.03.21.
2등 저도 똑같은 증상이었는데
역시 동일하게 문제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는 대학병원까지 갔었습니다.
그후 좌우밸런스를 조정해서 듣고 있습니다.
이게 태어날때부터 그런게 아니라
대략 5년전 어느날 갑자기 그런거라
다른 문제가 있는건가 싶었는데
별 이상은 없다고 하니
그런걸로 알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폰 기준으로
-0.11 왼쪽으로 놓고 듣고 있습니다.
역시 동일하게 문제없다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저는 대학병원까지 갔었습니다.
그후 좌우밸런스를 조정해서 듣고 있습니다.
이게 태어날때부터 그런게 아니라
대략 5년전 어느날 갑자기 그런거라
다른 문제가 있는건가 싶었는데
별 이상은 없다고 하니
그런걸로 알고 지내고 있습니다.
아이폰 기준으로
-0.11 왼쪽으로 놓고 듣고 있습니다.
19:17
22.03.21.
3등 그래도 아픈것보다는 다행이네요. 그냥 오히려 맘편하게 들으시면 될듯요.
저도 생각해보면 본격적인 취미가 되기전에는 노래 들을때 웬만하면 좌우 밸런스가 틀어지는 일이 거의 없었거든요. 오히려 옛날에는 싸구려 이어폰이었는데도요. 지금은 가끔가다 좌우밸런스가 안맞는다는 느낌을 받고요.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스트레스가 원인이거나 심하게 신경써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저도 생각해보면 본격적인 취미가 되기전에는 노래 들을때 웬만하면 좌우 밸런스가 틀어지는 일이 거의 없었거든요. 오히려 옛날에는 싸구려 이어폰이었는데도요. 지금은 가끔가다 좌우밸런스가 안맞는다는 느낌을 받고요.
의사선생님 말씀대로 스트레스가 원인이거나 심하게 신경써서 그런게 아닐까 싶습니다.
19:43
22.03.21.
저는 좌우 귀 밸런스에 문제를 느낀 적이 없었는데,
오픈형 이어폰으로 큰 볼륨으로 너무 신나게 듣고 다니다가
별안간 중이염이 와서 몇 년간 고생했었지요.
그 이후, 어느 정도 나은 상태에서 지금까지도 왔다갔다 합니다만
최초 발병 시점부터 왼쪽 귀의 음량이 조금 작아지고 원근감도 줄어들었어요.
21:53
22.03.21.
너무 많이 치우친거 아니고 미묘하게 치우친거는 원래 그럴꺼에요. 자기가 중심적으로 쓰는 귀가 있거든요. 왼손잡이 오른손잡이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게 싫다면 좌우밸런스 조금 조절해서 써야되구요.
근데 밸런스도 좀 애매할수도있어요. 주파수 대역별로 밸런스가 또 다를수도있습니다 ㅎㅎ
결론은 그냥 적당히 만족하고 쓰자.. 정도? ㅋ
23:29
22.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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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원래 양쪽이 같을 순 없는데
청음 차이가 심하신 케이스이군요.
그래도 다행히 난청등의 이슈가 없이
정상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