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민으로서 아쉬운 점
이노시톨
17509 0 10
저는 부산에 살고 있습니다.
부산에는 번듯한 청음매장이 부산대앞 더사운드랩 밖에 없는데, 규모가 크진 않다보니 들어볼 수 있는 기기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 가까운 곳이 대구 더그랩사운드인데 여긴 교통비가 문제가 됩니다.
(구포-동대구 왕복 1만2천원 정도)
서울에는 청음매장이 몇 개씩 있다고 하던데 그래도 나름 대도시인 부산, 대구와의 격차가 너무 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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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음향뿐만이 아닌 모든게 격차가 너무크죠...ㅎ
01:23
22.03.26.
2등
저는 안산에 살고 있는데 서울가는데 왕복 2시간이 걸려서 돈 있을때 빼놓고는 가지 않습니다.
02:16
22.03.26.
3등
구포에서 대구 왕복 비용이면 가볼만 하죠. 저도 가끔 대구 들릅니다
02:24
22.03.26.
SunRise
용돈이...
02:42
22.03.26.
청음매장 자체가 초기 투자비용도 꽤 크고 유지비용도 많이 나가요.
그런데 돈은 별로 안 되는 사업이던 걸로 기억합니다.
청음매장에서 듣고 그냥 나와서 인터넷 최저가 찾아서 사는게 인지상정인지라.
그렇다고 최저가 때리는 무점포 사업자들 쫓아가면 적자...
이렇게 되면 사실상 유지 못하죠. ㄱ-
09:16
22.03.26.
alpine-snow
셰에처럼 온 오프 다 운영하는 게 장사 잘 한다고 봐요
타사이트 최저가랑 차이가 크지 않으면 바로 구매하기 좋고요
타사이트 최저가랑 차이가 크지 않으면 바로 구매하기 좋고요
10:36
22.03.26.
qc20은귀마개
헤드폰 오프 매장은 애초에 자금 규모가 어느 이상 되어야 운영이 가능할 듯 합니다.
셰에도 대형 수입사이자 샵인 소리샵에서 운영하고 있고요.
저도 해볼까? 하고 진지하게 계산기 좀 두들겨봤다가 바로 포기했습니다. ㅋ
12:27
22.03.26.
qc20은귀마개
알파인스노우님 말씀에 동의합니다.
셰에는 자체총판을 하거나 독점같은 게 있고
케이블을 비교청음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샵이라는 특징이 크고
또 이어폰헤드폰보다도 청음이 거의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
수백~수천을 호가하는 하이파이 스피커 수입판매를 운영중인
소리샵의 서브샵이기도 해서
셰에같은 청음매장은 그냥 다른 곳도 없다고 보심이 무난할 듯 합니다.
셰에는 자체총판을 하거나 독점같은 게 있고
케이블을 비교청음할 수 있는 몇 안되는 샵이라는 특징이 크고
또 이어폰헤드폰보다도 청음이 거의 반드시 필요하다고 볼 수 있는
수백~수천을 호가하는 하이파이 스피커 수입판매를 운영중인
소리샵의 서브샵이기도 해서
셰에같은 청음매장은 그냥 다른 곳도 없다고 보심이 무난할 듯 합니다.
16:39
22.03.26.
아무리 부산이 제 2의 도시라지면 우리나라는 수도권에 인프라 7~80% 몰빵입니당...
19:23
22.03.26.
완전 공감합니다. 우리 나라는 모든 게 서울로 집중되니 사람도 수도권으로 계속 모이고, 악순환의 반복이죠.
16:28
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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