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타 씨게 옴... ㅠ.ㅠ
V50의 음질은 지구에서 제이이이일!!! 비슷하게 믿고 쓰고 있었는데. ㅡ,.ㅡ;;
(그냥 이렇게 믿는 겁니다... ㅋㅋㅋㅋㅋ)
여기다 헤드폰 꼽아놓고 유튜브 듣고 있다가 같은 곡을 PC로 들었는데...
Juli@ + 나드 C316BEE라는 허접떼기 조합...
...
훨 좋게 들려요;;
V50에서 볼륨 쭉 높여도 옹알옹알 앵앵앵 하던 소리가
PC 조합에서 갑자기 왁왁왁왁 우와앙 이렇게 들리네요. ㅡ,.ㅡ;;
뭐 측정하면 V50 쪽이 압도적으로 우수할 것으로 생각됩니다만;;
크성비라는게 있긴 하지만, 기기 등빨도 무시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하필 진동 기능도 고장나서 연락 씹는다는 오해를 받는 판에,
아무래도 새 폰을 장만해야 하려나 봅니다.
3.5 단자는 이제 포기하고 걍 꼬다리 DAC를 받아들여야 할 것 같고.
댓글 26
댓글 쓰기톤2는 m900과 동급이려나요???
V50은 사실 꼬다리 저렴한거만 물려도 이미 ㅂㅇㅂㅇ죠ㅋㅋ
현타 정말 씨게 오네요. ㅋㅋㅋ
15년된 사운드카드랑 인티앰프 헤드폰단보다 꾸지다니!!
일단 거치형이랑.. 꼬다리쪽은 전력제한의 문제가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아무래도 핸드폰에 직결하는 모든 기기는 (v50 3.5이던 폰에 직결한 꼬다리던...) 무한정 전류를 주질않죠. 호스트기기의 배터리 상황이라는게 있으니까요.
하다못해 같은 꼬다리라도 핸드폰이랑 컴터랑 연결해보면 출력이 달라지더라구요. (배터리 상황이 매우 안좋은 s9+ 이긴했습니다... 가만히 놔둬도 배터리가 쭉쭉 ㅋㅋ)
걍 BT로 가야 하려나 봅니다.;;
휴대용은 아이폰에 에어팟 프로로 가야 하려나 봅니다.
줄리엣이면 허접한 게 아니라 충분히 좋은 게 아닌가요...?
아마 나드앰프의 헤드폰단에서 제공해주는 파워가 V50보다는 약할 수가 없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싶습니다. 나드앰프의 헤드폰단 임피던스가 68옴인데, 리시버에 따라서 임피던스 영향을 받는 경우도 있을 거구요
카드를 똑 따서 반대로 조립하여 5.5mm 단자로 밸런스 출력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입니다. ㅋ
아참 그리고... 일반 스피커용 앰프나 리시버에 달린 헤드폰연결부에는 일반적으로는 연결안하는게 좋다고 하더라구요. 임피던스가... 헤드폰용을 위해서 달린게 아니라 그냥 편의성? 목적으로 단 거라서 좋기힘들다고 합니다.
아아...
어서오세요 주렁주렁의 세상에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