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은 키보드를 질렀습니다. (...?!)
kalstein
7401 3 7
요새 좀 불편한게 손등이 땡겨서 아파오는 키보드들 입니다. ㅎㅎ
물론 젤 원흉은 왼팔의 상황이긴한데... 좀 여기저기 시큰거리는 상황이에요. (엘보쪽 이 안좋은듯해요)
여기에다가 일반 키보드 자판은 새끼 손가락을 바깥쪽방향으로 더 꺾죠. 그래서 더더욱 안좋습니다.
스플릿 오쏘리니어 갈까 하다가... 굳이 스플릿까지는 필요없겠다 싶어서.
drop에서 preonic 키보드를 하나 질러봤습니다. (Drop + OLKB Preonic Keyboard MX Kit V3 | Mechanical Keyboards | Custom Layout Mechanical Keyboards)
한참 지나야 오겠죠 ㅎㅎ
예전엔 '뭐 저렇게 생긴 키보드가 다있어? 저딴걸 누가쓰나?'
했는데 정작 제가 써보려고하고있군요 ㅋㅋㅋ
만약 써보고 효과가 꽤 좋다. 종결키보드다 싶으면... 굳이 비싼 스플릿 키보드 같은걸 안사고.
항상 찜찜했던 앰프를 좀 고급기종으로 가볼까 하고있네요. 볼륨 노브뽕좀 느껴볼까하구요 ㅋㅋ
물망에 올려놓은건 smsl sp400이긴합니다만...어찌될지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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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키배열도 신기하고 키들도 특이하네요. 방향키 같은게 여러개…
01:26
22.03.28.
알린
저건 키캡이 그런거라서... 키캡은 별도로 샀네요. ㅎㅎ
01:42
22.03.28.
2등
오쏘 익숙해지면 정말 편합니다.
다만 모바일 자판까지 오쏘로 통일해야한다는 점이 장애물이죠
다만 모바일 자판까지 오쏘로 통일해야한다는 점이 장애물이죠
01:36
22.03.28.
SunRise
모바일이야뭐... 단모음 자판기 쓰고있긴한데 어차피 엄지로만 치니까 별 상관없을꺼같아요. 문제는 사무실과 집을 오가는건데. 그나마 키보드가 가벼워서 재택근무랑 사무실근무 왔다갔다 하면서 쓰려구요
01:44
22.03.28.
kalstein
그렇다면 정말 잘 맞으실 것 같습니다. 저는 적응 기간이 2주 정도 걸렸어요.
01:48
22.03.28.
SunRise
qmk 세팅은 컴파일해서 이미지 만든담에 올리고 그런방식인가보더라구요. 그게 좀 불편할듯... 뭔가 설정 수정할때마다 이미지 플래싱을 해줘야되니 ㅋㅋ
09:11
22.03.28.
3등
ㅋㅋㅋㅋ 이쁘네요!
저런 배열들 볼 때마다 우리가 아는 키보드보단... 그 악기 런치패드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11:14
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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