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라이즈님께서 600 좋아한 이유를 리뷰보니 알겠네요ㅋㅋ
어디서든 묻히는 무색무취ㅋㅋ
소스기기 색깔만 남는ㅋㅋ
댓글 23
댓글 쓰기900이미 있어서 600은 청음샵에서 한번 들어나보고 욕심은 안나네요ㅋㅋ
저도 아직 안들어봤습니다ㅋㅋ
무슨 말인지 알겠네요
실력은 확실한데 자기주장은 세지 않아서 들어오는 소리를 그대로 내보내주는 기기
HD600 이나 그 넘버링대를 듣다가 HD800S를 들었을 때의 느낌
흥미롭네요.
얘도 하나 들일까 생각했었는데 주저할 필요 없겠네요
가장 이상적인 오디오는 사라지는 오디오라고 생각하는데, 그게 참 어렵네요.
X나 비싸거든요. 싼 것들 중에 사라짐틱한게 있으면 좀 맹하고...
IE600도 결국은 싼 물건은 아닌... ㅠ.ㅠ
저도 IE600은 안 들어봤습니다만, 그 정도 되어서야 저런 수식어가 나오니 말입니다.
IE900이 워낙 고급이니 그렇지만, IE600도 사실 어마무시하게 비싼 물건이죠.
여담이지만, ER-4S는 제 아무리 좋다 해도 왕년의 명성도 그나마 나아서였을 뿐
현 시점에서 보면 '사라지다'의 발끝에도 못 미치는 물건이니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ER-4S를 무척 좋아하며 써왔지만, '사라지다'라는 글 앞에선 눙물이 주륵... ㅋ
이런... 이걸 보니 관심이 생기긴한데
900 부터 오면 일단 들어나보고... 생각해야겠네요.
이 리뷰를 보니 다른 이어폰들에서 느꼈던
유선 사용시 소스기기 특성이 반영되서
원래 이어폰의 특성이 무엇인가 고민하던 부분에
조금 막이 걷힌 느낌입니다.
이어폰들 좀 더 들어보면 유선 이어폰도 좀
표현해볼 수 있을 것도 같군요. ㅎㅎㅎ
900도 소스기기에 따라 그냥 구동력 차이만 있고 들릴거 다 잘 들리고 레퍼런스죠ㅋㅋ
젠하이저 컨슈머 공홈에서 이어팁만 여분 더 구매해놓으시면 됩니다ㅋㅋ
영상에서 말하는 튜닝이 되게 궁금하긴 하네요. ㅎㅎㅎ
아직 900도 청음전이니까
벌써부터 살 생각은 없습니다. :)
팁은 사제 팁들도 사용해보고 추가 구매할지 결정할거고
케이블은 어떤걸 살까 고민되네요.
ie600 나오기 전까지는 대충 에이오닉 4로 종결짓고 다른 재미난 것을 알아봐도 좋을 것 같다는 말을 했는데,
ie600이 나온 이후로 기준점이 바뀌었습니다.ㅎㅎ
다만 해당 부분이 귀를 눌러서 2시간 이상은 못 쓰겠더라고요.
장시간 듣기에 편한건 웨스턴, 젠하이저인거 같네요ㅋㅋ
가격 좀 괜찮으면 웨스턴, 비싸면 젠하이저ㅋㅋ
(뭔가 이상하다 헀더니 제목에 '께'가 아니라 '꼐'로 적혀있었군요..;;)
아직 리뷰 안 봤는데 천천히 봐야겠습니다.
청음샵에는 언제 풀릴지 모르겠는데 들어오면 팁 확인해 볼 겸 들어봐야겠습니다.
fr이 전부는 아니지만 ie600은 fr만봐도 관심가더라구요
900빈님이 600도 지르신뒤 1500빈되시면 될듯요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