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 아래에서 들어볼만한게 없네요
올라운더로는 ie600, 에이오닉 5 정도..?
600도 초고역이 일정하게 나오지 않아서 좀 그렇긴 한데 이도 공진점을 특정할 수가 없으니 괜찮습니다.
그것보다는 저 부분이 귀를 눌러서 생각보다 아픕니다.
에이오닉 4보다 5 완성도가 매우 좋아서 굉장히 놀랐습니다. 4는 구경이 작은 DD임에도 BA가 밀립니다.
그런데 잘못된 구조로 형성된 7.5kHz 피크가 다 망쳐놨어요. 팁, 케이블 전부 매칭해도 해결 불가능입니다. 이것때문에 4를 추천합니다. 4는 텁텁하지만 매끈한 느낌인데, 팁이나 케이블로도 텁텁한 것을 덜어내기가 참 어렵네요. 딱히 얻는 이점이 적어서 순정 부품의 소리가 가장 자연스러웠습니다.
다소 아쉬운 주파수 확장능력은 그 다음입니다. 2BA를 베이스로 할당하여 그런 것일까요.
에이오닉 5는 두고두고 아쉽네요. 쩝..
에이오닉 8은 상당한 명기로 나올 것 같습니다.
+u12t도 오랜만에 들어봤는데 예전에 받았던 인상보다는 덜하네요. 라우드니스 곡선 적용된 소리인듯한.. 그냥 적당한 제품 찾으면 거기서 종결하는게 좋겠습니다. 헤드폰과 달리 상향평준화가 이미 이루어졌네요.
댓글 33
댓글 쓰기가격도 싸고ㅋㅋ
hi-x65 잘 듣고 있습니다
쏘는거는 뭐 폼팀이나 EQ로 약간 다듬을수 있을거 같은데 슈어 특유의 질감을 지혼자 뚫고 나오는 느낌이려나여..
에오닉4냐 5냐.. 저도 고민인데
돈 더 쓰시면 50ㅋㅋ
7.5k 하나 때문에 아쉽습니다. 이것만 해결되면 150 받아도 될 것 같은데 말이죠..
오래 듣는다면 초고역은 사실 덜 들려도 상관없는데 폼팁을 써도 잘 모르겠습니다.
피아노 끝 소리가 클리핑 생기는 듯한 설계미스가 들려요.
저도 클리핑에 엄청 시달리는 스타일이라.. ㅠㅠ
클리핑이 잘 나는 경우는 요새는 오히려 구동보다 댐핑의 문제가 아닐까 생각이 들더라구요
클리핑나는 리시버를 큐델 high output 4vrms 밸런스드로 물리면 클리핑이 확실히 줄어드는데
이게 이어폰쪼가리 진동을 못시켜서 그렇다는건 당연히 말도 안되는거 같고
그럼 댐핑에 문제가 있나 싶더라구요
그냥 초보의 시각에서 끄적여봤습니다.
얘 둘 빼고는 전부 고음이 피곤합니다ㅋㅋ
900에 아즈라 크리스탈팁 쓰니 좋네요
젠하이저 기본 실리콘팁이 너무 별로라 원래 소리가 안나고 폼팁 솜 안에 있는건 그냥 먼지 막는 용도뿐이네요ㅋㅋ
노즐에서 소리가 나올때 이미 완성된 소리라 팁을 사제 아즈라팁 바꿔도 소리가 바뀌지 않습니다
팁 사이즈만 귀에 잘 맞추면ㅋㅋ
900을 귀에 익게 하고 종결을ㅋㅋ
요즘 ciem 스타일의 제품들이 많이 나오는데 역시 전통적인 스테이지 모니터 형태가 착용감이나 내구성 면에서 더 믿을만 한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셰에라자드에 IE600 들어오면 가서 젠하-웨스톤-슈어 청음하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좋은 의견 보고 갑니다. 개인적으로는 IE500 pro도 궁금한데 청음할 기회가 좀처럼 없네요.
지금 IE100 pro보다야 뭘 사도 좋겠지만 저한테 거금인 만큼 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400이 500보다 많이 밝고 둘다 보컬 대역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나 커트되어 있습니다
감상용이면 600이나 900
ㅋㅋㅋㅋㅋㅋㅋㅋ
한번에 600가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600... 좀 비싸긴 한데 꼭 들어보긴 해야겠습니다.
에이오닉이랑 pro x쪽도 들어보긴 들어봐야겠구요.
뭐 헤드폰도 500-600 넘는 가격, 성능 어나더레벨 제외하고 말이죠ㅋㅋ그런건 범접불가니ㅋㅋ
에이오닉5의 장점은 저음! 저음!
주파수가 아래로 주욱 떨어지다가 딱 칼같이 끊기는 저음이죠ㅋㅋ
하지만 100이하는 뜨레첸토 2021, 웨스턴 Pro X30, 50 셋 추천할거 같습니다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