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S착용 양치질

 요즘 잘 써오던 이놈 
 잘보면 이어팁이 final E시리즈가 아닙니다. final TWS용으로 나온 약 3/5 높이에 구경은 훨씬 넓은 녀석. 덕분에 본체가 귀에 밀착되긴한데 문제는 제 작은 귀엔 조금 헐겁습니다. SS를 사용중이지만 S는 또 귀에 안들어가서 애매한 상황, 즉 높이의 문제. 그냥 E시리즈 SS를 사용하면 되긴하지만 구경이 다르며 흰색 본체에 검은색 팁을 끼우면... (그냥 착용하기 싫어짐) 
  
  제 경우는 입을 크게 열어 하악각을 움직이면 헐거운 인이어는 빠지거나 재착용이 요구됩니다. 때문에 이전의 이어팁을 착용하고선 밖에서 혼밥할때도 사용불가였죠. 하여 궁리하던중 굴러다니던 LG C타입 이어팁으로 교체해봤습니다. 
  
  높이는 E시리즈와 동일한데 구경은 TWS용과 동일한 거짓말같이 필요충분형태! 
 착용후 양치질을 해봤습니다만 입을 최대한 크게 벌려도 훌륭하게 귀에 고정된답니다.
  
  + 케이스에도 아슬아슬하게 딱들어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