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음과 중음밸런스
윤석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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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듣는 일반적인 음악은 장르 불문하고 대부분의 악기가 100-400hz에 다 뭉쳐있습니다
하나의 악기가 굉장히 많은 레인지를 커버하고 있죠
배음이란 악기의 저역의 에너지, 고역의 에너지, 에어감, 보컬 치찰음, 공간계 리버브, 보컬에 섞이는 리버브, 물소리같은 자연의 소리 등등 모두 포함됩니다
장비가 재생레인지가 넓은건 미묘한 늬앙스의 변화도 캐치한다는 얘긴데 아주 크게 중요한건 아닙니다
중고역의 분리도가 중요합니다
중역이 레이어, 텍스쳐가 잘 분리되어서 선명하게 잘 들리는것 그것이 음향에 돈을 쓰는 이유이죠
가격이 높을수록 중역해상도가 좋을수밖에 없습니다
오다오 컴포넌트의 미묘한 소리 차이는 고역 대역폭이 아니라 중역대와 배음 표현에서라 느낍니다.
물론 제가 워낙 막귀라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ㅋ
가청대역 15k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