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저렴이 차이파이를 끊을 수가 없는 이유(?)
안녕하세요. G입니다.
레비 실패로 충동구매했던 제품들을 받아서,
들어보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간만에 또 취향에 팍 꽂히는 제품이 들어왔네요.
TRN V20
나온지는 좀 된 제품인 것 같은데
리퍼비시로 조금 저렴하길래
(최신순 정리 맨위에 나오길래)
그냥 구입해봤습니다.
그리고 3배 빠를 것 같은 느낌인 것도 한 몫했네요.
보도록할까 새로운 건담이라는 녀석의 성능을...
심플하게 가격대에 준하는 차이파이 레벨의 제품이긴한데,
저음쪽 부스팅이 묘하게 좋습니다.
신나는 기차여행을 가는 느낌이네요.
샤아가 탈것 같은 외관과는 좀 이미지가 다르지만...
다만 착용감이 별롭니다.
측면에 진짜로 건담 덕트같은 부분이 있는데
이게 귀 입구에 걸려서 오래 끼면 좀 아프네요.
디자인도 그렇고 묘하게 시난주삘이네요.
1~2만원선에서 괜찮은 제품이 종종있다보니
차이파이 하나 질러보는 것을 멈출 수가 없습니다.
(유선 구매 확장의 주범)
TRN사의 MT1 버젼업인게 나왔다고 해서
이것도 기웃거리고 있습니다.
(MT1 좋아해서 여러개 갖고 있다보니 ㅎ)
하프 오픈형이라는데....
소리가 어떨지?
차이파이는 진짜 이 취미를 지속하면서
MSG를 톡톡 쳐주는 느낌이라서
재미있네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댓글 6
댓글 쓰기지금까지 산 차이파이 유선만 모으면 IE600 근처네요.ㅎ
1~2만원이 모이니 진짜...
최근 몇개 뽑기가 참 잘되서 뿌듯합니다.ㅎㅎ
진짜 차이파이가 티끌모아 태산이란 말이 딱 맞는 것 같습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