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파이 킬러?
SunRise
1245 4 12
다들 그때 어디 씌인 것처럼 왜 그랬을까요..
단순한 타겟 충족여부보다 저중고음의 미세한 밸런스를 잘 잡는 것이 더욱 중요한데 말입니다.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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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00:58
22.04.08.
연월마호
LG 쿼드비트입니다.
물론 번들 이어폰의 고급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좋았지만, 트파에 비견된다는 당시 유행 문구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잘 가지않아요.
저도 당시에 아큐디오 이용해서 여러 기종을 썼는데, 당시 워낙 저음과다 제품이 많아서 그러한 흐름에 잘 맞았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번들 이어폰의 고급화를 이끌었다는 점에서 좋았지만, 트파에 비견된다는 당시 유행 문구가 지금 생각해도 이해가 잘 가지않아요.
저도 당시에 아큐디오 이용해서 여러 기종을 썼는데, 당시 워낙 저음과다 제품이 많아서 그러한 흐름에 잘 맞았지 않나 싶습니다.
01:02
22.04.08.
SunRise
아, 저게 쿼드비트였군요..;;
(1이나 SE는 영 인상에 없고 2는 썼던 기억이 있긴 한데 역시나 인상은 옅은..)
예전에는 밸런스 맞는 게 좀 적은 편이긴 했었으니
그만큼 평가가 높아진 게 맞을 듯합니다.
<가격이 저렴한 것도 한 몫 거들었을 테고>
01:11
22.04.08.
연월마호
LG G PRO였나 친구가 출시하자마자 대리점에서 눈탱이 맞고(..) 구매한 LG폰 덕분에 쿼드비트 2를 빠르게 들어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 1에 비해 감흥이 적어서 이상했던 기억이 납니다.
08:17
22.04.08.
2등
살짝 보이는 빨간 로고 쿼드비트 se군요!
01:08
22.04.08.
라자코두리
1세대는 예전에 다 써버려서.. 아쉽게도 se입니다.
토널 밸런스도 개선되어 싼 맛에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토널 밸런스도 개선되어 싼 맛에는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01:11
22.04.08.
3등
맹목성이라는게 그래서 무서운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과학 이론이라도 거기에 집착하게 되면 그마저도 더 이상 과학이 아닌 종교가 되어버리죠.
본래 추구하던 가치보다는 그걸 믿느냐가 더 중요해져버리니...
그냥 딱 들었을 때 자연스럽다, 듣기 좋다는 건 개인별로 느끼는 편차가 있지만,
어느 정도 공통분모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시적으로는 검증된 타겟을 따라가되, 세세한 부분은 Fine-Tuning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아무리 좋은 과학 이론이라도 거기에 집착하게 되면 그마저도 더 이상 과학이 아닌 종교가 되어버리죠.
본래 추구하던 가치보다는 그걸 믿느냐가 더 중요해져버리니...
그냥 딱 들었을 때 자연스럽다, 듣기 좋다는 건 개인별로 느끼는 편차가 있지만,
어느 정도 공통분모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거시적으로는 검증된 타겟을 따라가되, 세세한 부분은 Fine-Tuning이 참 중요한 것 같습니다.
02:39
22.04.08.
alpine-snow
개인적으로 딱 2가지만 생각해도 괜찮다 생각합니다
- 타겟을 따른다면 몇 dB까지 허용 범위인지
- 타겟을 따르지 않는다면 순수한 RAW FR로 판단할 수 있는지
- 타겟을 따른다면 몇 dB까지 허용 범위인지
- 타겟을 따르지 않는다면 순수한 RAW FR로 판단할 수 있는지
08:19
22.04.08.
아직은 측정기술의 한계로 FR외의 우리가 느끼는 여러가지 것들을 측정할수 없기 떄문에 생기는 일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측정기술이 더욱 발달하면 소위 말하는 느낌이라는것들의 실체가 결국 밝혀지지 않을까요
07:41
22.04.08.
Imfinzi
웨이블릿 사장님도 그렇고 저 또한 FR이면 해당 제품의 잠재력을 판단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생각합니다. 그 마저도 애매하면 사인웨이브를 긁어보아도 좋습니다.
08:20
22.04.08.
Imfinzi
현재 측정 기술은 '이것이 사람들의 평균값이다'라는 가정으로 규격을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그래서 측정 기술은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을 듯 하네요.
사람 자체가 형태가 다 다르고, 청각 신경도 다 다를테고, 또 받아들이는 심리도 달라서
모든 사람이 동일하게 받아들이는 기술을 과연 만들 수 있을지? ㅎㅎ
14:44
22.04.08.
영디비
원래 기준이라는 것은 항상 동일 지점에 있어야하기 때문에 기준점과 개인간의 갭은 아무래도 스스로 찾아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15:40
22.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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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분위기라면 보정 FR 플랫에 대한 비중이 원체 컸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