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가장 잘 만든 헤드폰
상상 이상이네요. 브랜드 인지도만 좋았어도..
카본 패턴 시트가 아니라 리얼 카본을 채택하는 등 물량 투입이 상당합니다.
댓글 22
댓글 쓰기그런거 같기도 해요
저도 사실 고등학생때 MS500이랑 RP-HD10이랑 고민하다 RP-HD10부터 샀어요
음?
사용기들이 2014년 것도 있는거 보니 제품은 꽤 오래전에 나왔었나?
하고 찾아보니 2013년 10월 출시제품이군요.
스위블, 폴딩 다 되고 케이블도 일반적인 3.5 단자라 호환성도 좋아보이네요
이어컵 사이즈는 온이어에서 오버이어로 살짝 넘어온 정도? 귀 크신 분들은 온이어겠군요.
소리야 안 들어봤으니 모르겠지만, 가격도 만만한데....흠~~~
저 금액이면 중고로 더 괜찮은 제품이 하나 있습니다.
+어린이 제외하면 온이어에 가깝습니다 ㅎㅎ
물욕센서가 반짝거리긴 하네요@_@
저거 말고 BT460을 썼었는데 고음이 너무 텅텅 거리고 중역이 비어서 방출했어요. 피아톤도 나름 고집이 있는지 주로 W자 세팅을 많이 하고 타겟 따라가는 형태는 잘 안만들더라구요.
아니면 테티가 참여하기 시작한때부터 K-pop 특화로 가기 시작한건지..
BT330이나 BT120 같은 중저가 라인업이 오히려 무난한거 같고 플래그쉽들은 개성있는 소리를 추구했던거 같아요
다행히 영디비에 측정치가 있네요.
피아톤이 대체로 180~200Hz가 부푼 소리이긴 합니다.
대한민국에서 제일 예쁜 헤드폰도 피아톤에서 만들었습니다.
BT460 핑크!!
오~~~ ㅎㅎㅎㅎ
제가 다닐 때 개발 중인 모델이었는데, 누구 담당이었는지 생각이 안 나네요~
마지막에 개발한 것이 PS210BTNC였어요. ㅎㅎㅎ
당시에 서열상 막내였는데, ANC하고 BT 들어간 제품은 제가 다 했었죠.
+ 최종적으로는 회장님 입맛에 따라...
그래서 이런 비슷한 느낌이 많았던 거군요~
저는 피아톤 좋다고 생각하는데 인지도 때문인지 국내브랜드라 그런건지 저평가? 되는 부분이 어느정도 있는거 같아 아쉬울 따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