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 굴릴 목적으로 피스톤 클래식 E1003 영입했습니다
MirPetenk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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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쓰던 쿠팡발 V30번들이 산지 8개월만에 사망해버린 탓도 있고 해서 학창시절때부터 샤오미 이어폰으로 많이 익숙했던 원모어 피스톤 이어폰을 영입했습니다.
제가 뭐 황금귀도 아니고, 애초에 사용중인 dac도 삼성 꼬다리덱인데다가 듣는 것도 유튜브 뮤직 음원정도라 음향에 대해 뭐라뭐라 설명할 길은 없지만...
저음 깡패입니다. 원모어 쿼드드라이버도 저음 장난아니란 평가가 주류던데 피스톤 클래식도 전에 쓰던 V30번들과 비교하면 엄청난 저음깡패입니다.
정말 딱 이런 느낌으로 쓰는 이어폰이라는 걸 직감했습니다.
다만 메탈릭 이어폰이라 흠집나면 정말 쉽게 티나겠다 싶더라고요.
결론은.... 하나 더 샀습니다. 나중에 또 단선되면 뜯으려고요.
지름 축하드립니다~
액자 캐릭터는 바뀐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