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볼륨으로 듣는 헤드파이의 고충
memoriz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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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지 사인을 쓴지 수년이 지났지만 오디지 어플 eq세팅을 -5db나 -10db까지로 설정해도 아이폰 1칸으로 해도 아슬아슬하게 제 기준으론 볼륨이 살짝 크네요(아주 조용한 환경일때)
아이폰 기능으로 제가 조용한 환경에서 듣는 음량 측정해보니 50후반이라, 70대까지 데시벨로 높혀보면 귀가 터지겠네요ㅋ
원래 이렇게 듣기도 하지만 이명증 때문에라도 더 크게 못듣는 음감 취미러의 고충…
콘서트 가면 며칠간 귀가 멍멍해져서 며칠간 아이폰 볼륨을 절반까지 올려야 들을만 해지더라구요ㅠ
뒤늦게 오디지 서포트 메일에 문의 넣어봤지만 과연 업데이트 해줄지 궁금ㅋ
그리고 제 이헤폰들이 죄다 v형이라 이게 제 취향인줄 알았는데 작은 볼륨에 대한 보상치인지 몇년전에야 알았네요(등청감 곡선)
실제로는 거의 플랫의 취향이였음;
음향쪽은 마이파이를 지향해도 최소한 공부가 필요한거 같아요
박지훈님 포함 3명이 추천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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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 고민 이해합니다. 제가 똑같은 상황이라 (1칸 볼륨이 너무 커서;;;) isine10 싸이퍼케이블을 못쓰고 팔았던 기억이;;; 같은 이유로 이어폰 핸드폰 직결도 볼륨스텝이 너무 커서 왠만하면 모조같은 스텝조절이 미세한 기기들을 거쳐 사용합니다
11:31
22.04.17.
2등
1칸ㄷㄷ...저도 평균적으론 삼성 폰 2~3칸 위로 들었는데 거기서 더 줄인거면 우와 귀에 정말 좋을 것 같네요! 저도 한 번 크게 들었다간 하루 종일 이명에 시달리는데;;; 더 예민하시면 엄청 힘드시겠어요ㅠㅠ
13:02
22.04.17.
3등
예전의 저랑 같으시네요. 에어팟 프로로 해 보니까 56~60쯤에서 왔다갔다하고 볼륨 올리니까 너무 부담스럽던... 지금은 100 정도도 버틸 것 같습니다. 연습(?)하니까 되더라고요 ^^; 오히려 예전처럼 못 듣겠습니다 재미가 없어서... 낮은 볼륨에선 멀리서 콘서트 보듯이 좀 떨어져서 듣는 느낌인데 높이면 음악에 퐁당 빠지는 느낌이 됩니다. 근데 이렇게 해야 디테일이 더 잘 들려서... 자세하게 듣고 싶어서 크게 들으려고 합니다.
22:05
22.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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