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T770 pro $27? 미국 인터넷 쇼핑몰 구매시 특의 사항

 오늘 가입 승인 되자 마자 잡담만 두개 푸네요. 
  
한국도 가품, 재포장 등등 문제가 많죠.  공식 판매처에서도 가품을 판다는 이야기가 뉴스에서도 나오던데  
 
 제 경험상 미국도 장난이 아닙니다. 
  사과 가게?에서는 신품교환은? 무조껀 리퍼로 줍니다. 공장에 가서 테스트하고 고쳐서 나오것도 아니고.... 매장에서 재포장한걸 준 적도 있어요. 제 친구가 전화기을 2일 동안 5번 교환 한 적이 있는데 2번째 제품과 4번째 제품이 동일한 물건 이었답니다.  친구가 약간 병적이라서 조금만 흠집이 있어도 바꾸는데... 사진 찍어두고... 하루 전에 반품한걸 다시 줬답니다...  
  고소...한다고 했더니만 원래 리퍼 주는 거라고...하루전에 반품한게 어떻게 벌써 리퍼 됐냐고 따지니까... 그때서야 메니져 나오고 사과관리? 공짜로 2년인가 주고 완전 새제품으로 그자리에서 확인 시켜 주고 준적이 있답니다. 그후 저는 사과제품을 안 씁니다... 
 전 cpu 회사 공식 판매처에서 써멀이 잔뜩 묻은 cpu산 적도 있고요. 
    
 오프라인 매장이 아닌 온라인은...말할 필요도 없죠.  
 
 뭐 리퍼나 재포장은 어쩔 수 없다고 합시다. 사용상 문제만 없으면요. 어차피 내가 쓰면 바로 중고되니 넘어 가는거죠.

 하지만 가품은... 
  
  제가 몇일 전에  대형 온라인 판매처에서 베이어다이니믹 아미론 홈을 사고 가품으로 의심되서  
 리턴해야 하나 고민하다가 겨우 진품이라고 생각이 들었답니다. 가짜면 리턴하면 되지만 한국에서 직구라도 하시면 리턴이 너무 힘들겠죠.  
 
  그때 함께 세일 하던게 DT770 PRO 80옴 27$....이건 중국에서 오는 거라고...배송일도 엄청 길었어요. 당연히 가품이였죠... 판매 1위 까지 했는데 몇일 만에 마켓에서 사라졌죠. 가품이라는게 신고 들어가고 처리 하는 사이에 수많은 사람들이 피해를 입었겠죠.
 
 가품은 아니라도 미묘하게 너프된 유통사 전용 제품들도 마니 팝니다. 일반? 판매품이랑 모델 넘버가 약간 다른 제품입니다. 
 

 
  제가 제 아미론을 의심했던 이유는 박스 였답니다.  
 마켓이 아닌 쇼핑몰 자체 판매였는데... 가격이 마니 싸기는 했지만 오랜 기간에 걸친 재고 떨이 였고  
 몇달 동안 $399에 팔았고 아주 가끔 $100 짜리 쿠폰 코드를 주더라구요.이미  
 수년간 검증된 쇼핑몰었답니다. 그래서 구입 했는데 막상 배송온 제품 박스가 이상했어요.
 구제 박스?가 하얀색에 앞에 책?처럼 펴진다고...  
 영디비 비교리뷰에서도 하얀 박스인데 신품은 검정으로 바뀌었다 했었는데 
 제껀 하얀색에 책처럼 펴지지도 않고 시리얼 넘버도 스티커로 붙어 있고... 봉인 씰은 당연히 없고  
 생긴게 리뷰에서 보든 거랑 조금 달랐어요. 이리 저리 알아보고, 베이어 미국에도 연락해 봤는데,  
 아니나 다를까 유통사 전용 모델...ㅡ,.ㅡ;;; 다행히 박스 이외엔 아무것도 너프 안된 거 더라구요. 
 이런 경우가 한국에도 있나 서치 보고 싶어서 영디비 가입한건 비밀 입니다. 
  
 만일 한국에 있는 제품이라면 비싸더라도 무조껀 그걸로 사세요. 구할 수 없는 제품이라면 직구 시에  
 판매자의 신용도 이외에도 혹시라도 전용 모델은 아닌가도 알아 보시고요. 전용 모델은 판매처외 as불가함은  물론 성능 부품 등등이 다를 수도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