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900 영입했는데 아직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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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다시 한번 팁사이즈를 조절 해봐야겠네요
소리가 훨씬 자연스러워집니다
저도 아직 많이는 못들어봤는데
한번 여러 소스기기로 테스트 해보세요.
현재까지 제가 궁합테스트해본 대략적인 상황은,
-노래는 무조건 저스틴 비버 "네버 세이 네버"
-소스기기(PC)인 경우
/ 엠오디오 에어 연결시 : 저음이 거의 사라짐.
/ Fiio E10에 연결시 : 저음이 약간 강조된 형태가 됨.
/ 톤2 프로에 연결시 : 약간 다림질 된 소리가 됨.
/ AK10에 연결시 : 고음이 살짝 강조 된 소리가 됨.
-소스기기 (DAP)인 경우
/ 지샨에 연결시 : 저음이 많이 강조 된 소리가 됨.(V)
/ 플레뉴 D2에 연결시 : BBE 기본에서 저음이 많이 강조 됨.
/ 필립스 SA에 연결시 : 다림질 한 것 같이 심심한 소리가 됨.
-소스 기기 (핸드폰)인 경우
-아이폰+젠더 사용시 : 심심한 소리가 됨.
-삼성폰들 : 저음이 일정하게 부스트.(모든 음장 삭제)
현재까진 대략 이런데요. 물론 제 귀로만 듣고 판단하는 것이니
기분탓인 부분도 있겠지만 소스에 따라 확연히 소리 변화가 좀 있더군요.
-그리고 IE900이 쏜다는 글도 봤었는데, 일부 고음대역에서 쏜다는게 뭔지 알만한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같은곡인데 소스마다 그부분 느낌이 다르더군요.)
제품이 소스 특성을 반영해서 소리를 그냥 내보낸다고 하던데,
그게 이유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도 이 제품의 특징은 스펀지+양념소스를 바른? 이런 느낌으로
현재 생각중입니다.
경우의수별로 다 남기시는군요 ㅋㅋㅋㅋ
테스트 시간이 꽤 걸릴 것 같아요. 업무하다가 조금씩 하는거라.
박스 개봉기 때는 간단히 이어폰 특성이라기 보단 인상적인 부분만 좀 적고,
청음기 적을 때는 테스트 기기 및 음원 소스까지 전부
비교한 표로 정리해서 만들려고 합니다.
유메때도 소스기기 특성을 일부 반영해서
뭐라할지 참 고민되던데,
얘는 한술 더 뜹니다--;
회사 업무에서 하는게 장르는 다르지만 비슷한 걸 많이 합니다. ㅎㅎㅎ
제 이전 글중에 연결안정성도 표로 올려놨었어요. :)
꾸미고 그럴건 아니라서 엑셀 복붙한 표가 나올거에요.ㅎㅎ
1~2달뒤 데이터스러운(?)걸로
가져와 보겠습니다.
일단 매칭하면서 노는게 재미있긴 하네요.
문제는 신형 단자 붙인 커케가 올거라서 이걸로 소리 바뀌면...
1~2달로 안될 것 같은데요. -_-;
개인적으론 케이블로는 그냥 기분만 좋았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저도 가능한 모든 변수를 포함해서 들어봐야겠어요
IE900등 젠하이저 현재 모든 시리즈들이 현재 약간 소스기기빨을 강하게 받는 기분입니다. SP2000 쓰는데 저음이 강하다고 느끼진 못해서... 아무래도 소스기기 매칭이 중요한 기기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ㅠㅠ
이어팁을 보통 이어폰들 보다 옅게 착용하니 확실히 자연스러운 소리가 납니다!
아즈라 크리스탈팁 좋습니다
그리고 이어폰이 앰프 구동력도 잘 땡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