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4SR를 직구해 봤습니다
28일 기준으로 22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지금은 조금 올랐어요.)
미국에선 원래 저 가격인가 긴가민가하고 사 봤는데 결과적으로는 잘 된 것 같습니다. (원래는 ER4XR에 관심이 있었는데 그건 할인을 안 하더라구요.)
통관완료 카톡이 오늘 온 걸 보니 주중에는 0db에 인증샷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아무튼 ER4는 처음이에요. 에티모틱은 MC5 하나 쓰다가 잃어버렸었는데, 그게 벌써 10년 전이군요.
유익한 체험이었으면 좋겠네요.
댓글 24
댓글 쓰기adorama였나에서 상당히 싸게 풀렸던것으로 기억합니다. er4s가 있어서 일단은 안샀는데 11마존에서 편하게 직구가 되는군요 좋네요
ER 시리즈 단종이라는 이상한 소문은 어디서 시작했는지 모르겠네요.
아도라마 할인은 아도라마가 루시드 오디오쪽 물건을 취급하지 않기로 하면서 재고 처분을 위해 빠르게 밀어낸 가격이였고 다른 판매루트는 정상적으로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같은 루시드 오디오 소유인 웨스턴 오디오 제품도 그래서 아도라마에서 상당히 싸게 풀렸고 EVO나 웨스턴 신제품은 아도라마에서 취급을 안하고 있습니다.
최근 생산품이면 기존 에티모틱 로고 대신 현재 바뀐 에티모틱 로고가 인쇄된 파우치와 좀 더 투명한 색상의 S사이즈 3단팁(통칭 프로스트팁)이 들어있을겁니다.
만약 단종으로 인해 할인을 하는 거라면 모든 판매 루트에서 비슷한 가격으로 풀려야 하고, 또 재고가 없거나 단종되었다고 안내하는 판매점도 있어야 하는데 그런건 전혀 없죠. 그리고 단종이 되었다면 공식 홈페이지에서 취급을 안하겠죠.
ER 시리즈는 최근에도 생산되고 있고, 최신 물량은 파우치 로고가 변경되고 S사이즈 3단 팁의 재질이 바뀌는 등 자잘한 변화가 있었습니다.
모회사 브랜드로 저번달 새로운 보청기를 출시하는 등 회사 상황은 상당히 괜찮아 보이는것 같습니다.
ER4가 참 좋은데 케이블이 약하죠ㅠㅠ 새로 사기는 해야하는데 정품 말고 괜찮은게 뭐가 있는지 모르겠고, 아마존에 ER2&ER3 케이블도 보이기는 하는데 뭐가 다른건지도 모르겠고…
에보가 왜 망했을까요.. ㅠㅠ
귀가 비명 지를것 같아서 아직까지 안 들어봤는데 나중에 간단 리뷰라도 올려주세요. ^^
할인을 고려 안해도 귀에만 맞으면 최고라고 떨어지기전에 사 라는 의견도 많아서 힐끗 보고 있었는데... 22만원이면 싸게 사신듯해요. 핫딜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