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와 인도어 리시버를 따로 사용하시나요?
저는 현재는 따로 나눠 사용하고 있지는 않습니다만, 인도어와 아웃도어에서 원하는 소리가 좀 다릅니다.
다른분들도 그럴지 궁금하군요
저같은 경우 밖에서는 밸런스 있는 하이파이 사운드 보다는 재밌는, 고음이 강조되거나 보컬이 강조된 사운드를 좀 더 선호합니다
아무래도 아웃도어로는 본래의 소리를 느끼기 힘드니 자극적인 것을 선호하게 되는 것 같네요
또한 노이즈캔슬링 기능을 선호하기도 하구요
그런 의미에서 이알포 같은 이어폰은 인도어 용이지, 아웃도어에선 끌리지가 않더군요
다른 분들도 비슷하신가요?
예를 들면 야회에선 저역 손실이 있기 때문에 이어팟 같이 저역이 좀 더 강조된 소리를 선호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네요
p.s 그런 의미에서 요즘 돌피니어가 끌리네요 ㅋㅋ 디락 쁠 이나 오피2 보다 좀 더 제 취향에 맞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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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쓰기저는 아웃도어에서 저음이 어떻든, 중음이 어떻든, 고음이 어떻든 간에 착용감만 좋으면 괜찮더군요. 고음 쏘는건 봐줄수 있는데 착용감이 안 좋은 건....
기회되면 돌피니어보다 착용감 업글형 (포낙 pfe 중고 - 회색 음향 필터)로 들여보세요. ^^
음향 필터 : 검정과 초록 필터까지 더해지면 즐길 수 있는 음색 톤이 3가지라죠..
http://goldenears.net/board/CT_Gossip/3971961#comment_3972742
이미 포낙을 소유하고 있지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항... 그러시군욥.. ㅎㅎㅎ ^^
단종된지 한참이라서, 구하기 힘든 면을 감안해, 요사이는 추천에도 쏙 빼게 되네요.
단종될때 미리 하나 꽁쳐두었었죠
여전히 명기입니다 ㅎㅎ
저는 외출시엔 블루투스 이어폰 집에서는 오픈형 헤드폰 사용합니다 소리성향은 공통으로 고음이 강해야 하구요 저음은 적당히만 울려주면 됩니다
실내에선 임칠공이나 오픈형을 씁니다.
실내에선 mdr xb950ap랑 디플이요.
디플이 거의 범용이죠.ㅎㅎ
공감 100퍼 er4s 같은건 평상시에는 걍 듣기 좋은데 밖에서는 저음 실종이더라구요.
xr이 걍 쓰기에는 더 나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