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스압x100) 악성 앱등이 3명의 애플스토어 방문기
앱등이의 성지... 애플 스토어 가로수길에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길 벼르고 있었는데 핑계거리도 마침 있었고 즐겁게 다녀왔네요.
오후 3시였음에도 사람들이 매우 많았습니다. ㅠ 지니어스바는 당일 예약시 최소 3-4시간은 잡아야 함으로 되도록이면 예약을 하고 오시는 걸 추천
오랜 대기시간을 고려해 카페처럼 앉아서 쉴 수 있는 장소가 많았습니다.
그냥 놀러오셔서 담소를 나누셔도 즐거울 듯 합니다.
(저같은 경우 지인의 맥북 프로 수리로 인해 4시간은 기다림)
맥 프로와 아이맥 프로... 역시 애플은 스그입니다.
너무 이쁘네요 ㅎㅎ
하지만 범접할 수 없는 두 기기의 가격...
그나마 범접할 수 있는 아이맥 5k 나 사볼까 생각 중입니다 ㅎㅎ
일단 mac os가 DPI-P3 광색역까지 지원되는 유일한 OS이기도 하고 5k 모니터 단거 치고는 매우 저렴하기 떔시...
별 쓰잘데기 없는 터치바랑 usb-c 단자를 채용해 매우 비싸진 맥북 프로 ㅠㅠ...
하지만 위에서 말한 것처럼 광색역을 지원하는 유일한 기기라 사진 좋아하시면 대체체가 딱히 없긴 합니다.
아이맥이나 맥북 프로냐 고민을 하는 중입니다; ㅋㅋ
애플 워치와 줄도 직접 만져보고 체험 가능!
역시 애플 스토어의 편안함은 제품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기떄문에
착용도 해보고 재질도 만져볼 수 있다는게 장점이죠.
앱등이라면 역시나 필수 코스...
워치도 사긴 해야할거 같은데 맥북이나 아이맥을 산 후에 총알이 남는다면 고려해야 겠습니다 ㅎ
하하... 가격만 아니였으면 아이폰x 샀을건데 말이죠. ㅎㅎ
넘나 이쁜 것...
헤드폰(비츠,보스),스피커(UE,비츠), 이어폰(비츠류와 에어팟)도 자유롭게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에어팟 같은 경우는 반드시 직원에게 말해야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애플 풀셋... 아이폰, 맥북, 아이패드 프로, 애플팬슬을 같이 묶어놨습니다
맥북만 모으면 달성할 수 있을듯...? ㅋㅋ
사실상 오늘 애플스토어에 온 목적.
아이폰se를 팔고 아이폰7으로 넘어왔습니다.
제 아이폰se는 구성품이 본체 달랑 하나였고 기스와 찍힘도 많았는데
지인이 싸게 넘긴 아이폰7은 기스도 없고 보호필름과 풀구성품 완비되어 있었습니다.
대략 업글비용은 10치킨으로 아주 저렴한 가격에 업글했습니다 ㅎㅎ
애플 스토어에서는 모든 정품케이스를 자신의 아이폰에 자유롭게 착용시켜볼 수 있습니다.
끼어보니... 때깔 좋은 아이폰 정품 케이스가 끌려서...
결국 샀습니다. 59,000원 ㅠㅠ
업글 비용이 10치킨 이었지만 케이스에 6치킨이 더 날아가버린... ㅋㅋ
애플 스토어에 나와서 나란히 케이스를 착용하고 찍은 좌부터 아이폰7, 8, 그리고 X
스펙은 제일 밀리지만 케이스는 안 밀리네요 ㅋㅋ
케이스 벗기고 다시 찍어본 아이폰 7,8,X
악성 앱등이 3인방... ㅋㅅㅋ
마지막은 쉑쉑버거로 마무으리...
오늘 너무 많이 질러서 새학기 스트레스 해소용 지름은 못할듯 싶습니다.
결론...
앱등이라면 애플 스토어 무조건 가보세요! 꿀잼...
댓글 14
댓글 쓰기쉑쉑 패티가 참 맛있더군요! ㅎ
제가 청담소속입니다. 헐; 오늘도 일하고 왔는데...
햄버거 잘 먹고 왔습니다 ㅎㅎ
가격이 역시나 ㅠㅠ
가격빼고 ㅋㅋ
회사앞에서 수제버거 먹었는데
쉑쉑보다 싸더군요...
집주변엔 쉑쉑말곤 수제버거가 없어 대안이 없지만요
집에서 해먹으면 많이 하는게 아닌이상 돈은 돈대로 들고 고생도 하더라구요 ㅋㅋ
그나저나... 치킨 역세권이신가봅니다.
마리당 만원이시라니 ㅋㅋ 요새 프랜차이즈 치킨들 다 좀 비싸서 ㅠ
호치킨이나 맛닭꼬 이런 포장으로 사면 싸게 파는 프랜차이즈만 애용하고 있습니다
어... 혹시 쉑쉑버거는 청담점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