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mx-e700은 이제 아예 자취를 감췄네요
미하엘무야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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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이어폰을 하나씩 살 때면
예전 mdr-e888이랑
Lmx-e700 그리고 그와 쌍벽을 이룬 mx400이 계속 생각이 나는데요
Mx400은 ve-monk같은 대체재가 있는데에 반해서 lmx-e700은 대체재라고 할만한 걸 보기가 힘드네요
E700자체도 예전에 한번 복각판이 나왔던 걸로 아는데 그것도 찾기가 힘들고...
추억 보정인지는 몰라도
그 특유의 해상력이랑 시원한 고음 한번 다시 느껴보고 싶은데 말이죠ㅠㅠ
크레신 lmx-e700로 이 바닥에 입문한게 엊그제같은데 벌써 20년전 가까이 되었네요. 대체품으로는 당장 떠오르는게 캠파오디오 안드로메다 정도가 있는 것 같습니다. 고역대의 그 날것의 느낌이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