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많이 숙청을 해버렸나...
올해 초 자금 확보를 핑계로 시전한 핑거스냅 이후로 듣는 패턴이 너무 단조로와 졌습니다
정작 확보한 자금의 반은 고기가 되어버렸지만
재밌어 보인다 싶으면 일단 질렀던 컬렉션이였던지라 기준 없이 난잡하지만 그래도
성향마다 하나씩은 다 있었는데
지금은 죄다 저음향 아니면 플랫 타입의 밸런스 밖에 없어요 OTL
아니... 뭐... 좋죠... 저음향도 플랫 타입의 밸런스도... 근데... 소고기도 좋지만 가끔은
고디회 같은 것도 좋잖아요...? 고디회....? 오랜만에 본가 내려가서 고디회나 먹고 올까....
이 갑자기 뭔 *소리야
댓글 32
댓글 쓰기뭐를 또 질러볼까나요 고민이네요 ㅋㅋ
이제 비싼 녀석으로 돌진을 하시면 됩니다ㅏㅏㅏㅏㅏ 호호호홓. 저와 함께 트라일리의 길로 오시는건 읍읍
먼저 가서 기다리고 계시면
언젠가 따라 가겠습니다!!(퍼퍽)
(몇 개 있긴 한데 거의 대부분 한정판으로 나오는 물건들이라..)
카메라는 아이폰 추천 드립니다. 캐논 풀프레임 DSLR로 시작해서 비주류? 원서드, 마미야, 핫셀등 미디엄 포멧, 라이카등 빈티지 다 돌고 돌아 마지막에 안착한게 삼성 플립인데 아이폰이 조금 더 잘찍히는 듯 합니다.
전에 쓰던 S20보다 훨씬 맘에 들어요.
이제야 소형 디카를 확실히 대체할만해진 듯 합니다.
더 나은 카메라 찾으려면 최소 미러리스로 가는게 맞는 것 같아요.
차이파이를 주로 섭렵하셨으니 이제 일본으로 가시는건 어떨까요?
파이널 A4000, SONY XBA-N3AP, 오테 LS200IS 등등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나저나 숙청하니까 쏘련제 이어폰은 어떨지 궁금하네요
오리지널 안동소주랑 같이 먹어야 할릉가...
고등어회!! 먹고 싶어도 먹기 힘든 귀한거 아닌가유!!
옛날엔 그랬는데 요새는 물차가 좋아져서 그런가
서울에도 가끔 보이더라구요 서울서는 아직 안 먹어봤지만요
잡자마자 산 채로 바로 내장이랑 피 다 빼야 하는데,
민감한 녀석들이라 잘못하면 빡쳐서 다 죽어버리는게 문제이니...
그래도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을 정도면 물차가 많이 좋아졌나봐요!!
숙청을 했으면 새로 들이셔야죠. 비싼걸로 가십시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