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보금자리.
연월마호
2880 7 6
(완전히 지친 관계로 휴대폰에서 올립니다..)
3월 말에 지인 제안을 받고 일단 계약직으로 신청한 일이 있었는데 무사히 진행하기로 됐습니다.
다만 일터가 (사진에도 있듯이) 창원에 있고 다음 주부터 시작인데 기숙사는 빈 방이 없다고 하니 방을 아예 새로 잡는 수밖에 없었습니다..;;
결국 지난 주에 바로 창원 내려가서 방 잡고 계약하고 이사 준비해서 오늘 이사 완료하였습니다.
재수 때 서울 올라와서 (군대 빼고) 15년 가량을 거기서 지냈는데 전혀 예상도 못 한 창원까지 내려오게 되다니
역시 사람 일은 알다가도 모르겠습니다..;;
(덤으로 어제 일어나서부터 지금까지 열차에서 1시간 잔 것 빼고는 철야였던 터라 체력도 방전났습니다..)
한참 멀리 왔으니 청음하기도 쉽지 않게 되었습니다.. orz
(버스로 부산 가거나 KTX로 대구를 간다면 모르겠지만..)
그래도 이전 1년 반 정도에 어지간히 매장에 있으면서 궁금했던 것들 많이 들었으니 그나마 나을 듯하군요.
(요즘 위시리스트로 잡고 있는 것도 직구 전제이니.. orz)
댓글 6
댓글 쓰기
1등
22:28
22.05.06.
2등
어후 그 먼 거리로 이사를 ㄷㄷ
진짜 고생하셨습니다
22:48
22.05.06.
3등
고생하셨습니다 오늘 하루는 푹쉬시길!
22:51
22.05.06.
어이구 고생하셨네요
푹 쉬시고, 좋은 밤 되시길^^
22:57
22.05.06.
아마 2023년쯤 창원선이 개통될 거예요.
시기를 보니 번개 후 바로 내려오신 것 같습니다 ㄷㄷ
시기를 보니 번개 후 바로 내려오신 것 같습니다 ㄷㄷ
23:28
22.05.06.
안녕하세요우. 지척 거리까지 이사오셨군요! ㅡ.,ㅡ
저도 16년 동안 서울 살다가 김해로 내려온게 벌써 10년이 넘어버렸네요.;;
시간 참 잘 갑니다.
첨엔 서울보다 영 허전하고 뭐가 없는거 같아도 적응되면 괜찮으실 거예요.
오히려 한적하니 그럭저럭 살만한 듯!!
다만 자가용 차가 좀 더 일찍 필요해지더군요. 없으면 어딜 가도 한 세월이라...
무사히 잘 정착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저도 16년 동안 서울 살다가 김해로 내려온게 벌써 10년이 넘어버렸네요.;;
시간 참 잘 갑니다.
첨엔 서울보다 영 허전하고 뭐가 없는거 같아도 적응되면 괜찮으실 거예요.
오히려 한적하니 그럭저럭 살만한 듯!!
다만 자가용 차가 좀 더 일찍 필요해지더군요. 없으면 어딜 가도 한 세월이라...
무사히 잘 정착하시길 기원드립니다.
01:13
22.05.07.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새로 시작하시는 걸음 모쪼록
건승하시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아자아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