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여름이 다가오니 생각나는 것, 그리고 밀린 것

안녕하세요. G입니다.

부쩍 더워지고 있네요.

아직은 일교차가 심해서

여름이라고 보긴 어렵지만

낮에는 꽤나 더워서 시원한 무언가를

찾게 되네요.

그러다보니 오늘은 

시원한 소리를 내주는

뮤월드 시리우스

소리가 땡기더군요.

입문기 수준의 가격인데

가격을 뛰어넘는

 사이다 같은 w밸런스라

여름에 딱 좋은 

이어폰이라고 생각됩니다.

밝고 둥둥하고~

암튼 신납니다.

개인적으로는 초기에 나온 dac 버젼보다는

3.5로 사용하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큐델릭스와 궁합이 아주 좋기도 했구요.

그리고 플레뉴 D2는 아직도

개봉기를 못올리고 있는데,

이어폰 편차때문에

뭐라고 써야될지 갈피가 안잡혀서

조만간 그냥 딱 오픈한 사진만

가져오려고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며칠전에 국내 더빙으로

정식 발매 된

짱구는 못말려

나와 박사의 여름방학

슬쩍 여름 기분으로

같이 찍어봤습니다.

해외에 나온지는 좀 지나긴 했는데

현지화 등의 이슈와

어린이날을 노리고 5월 4일에

한국에도 내놨지요. ㅎ

원작 작가가 어이없게 실족사해서

참 안타까웠지만

IP는 계속 이어지고 있어서,

잘 만든 작품은 계속 살아남는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다른 여름을 떠올리는

무언가가 있으면 또 글 남겨볼까합니다.

음향은 계절감도 영향이

참 많은 것 같네요.

(일단 헤드폰들은 다 봉인입니다. ㅎ)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