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과 타협하기.
회장님이 1달 반 일정으로 고국?방문하십니다.
(잡혀살거나 취미생활을 못하게 하시지는 않는답니다. 사실 몰래?지르는 재미가 더 쏠쏠해서 즐기는데...
지난번에 오해가... 미혼인 분들 결혼해서 몰래 지름하는거 정말 재미있어요 ㅎ)
회장님이 가시기 전부터 계속해서 오시는? 지름신님덕에 타협을 했답니다.
$300 이하의 물건 하나만 사자.
이것도 오해하지 마시길 자발적으로 용돈 받고 살지만 적당히 비자금을 형성해 뒀답니다 ㅎ
필요한것도 없고 저 이상 등급을 올리기도 싫고 그냥?호기심으로 사는 겁니다.
일단 후보군은
AKG N5005
제대로된 이어폰도 없고, 대란가는 아니지만 $299 에 플레그쉽 이어폰
이어폰을 안쓴다...는...문제가 있습니다. tws는 씁니다만 실외 전투용...
평판자력형 헤드폰
Hifiman 순다라 $299, 혹은 Hifiman HE560v4 $299.
평판자력형 한번? 하는 마음 입니다. 헤드폰 아미론에 만족하고 있고 전혀 더이상 필요는 없는데 그냥 궁금
오디지는 무겁고 비싸고, 하이파이맨은 차이파이퀄러티...문제가 있어서 꺼려지긴합니다...
거치형 AMP(DAC)
TOPPING DX3pro+ $199, ifi zen can sig. hd6xx. $249
역시 필요는 없답니다... 사실 이건 아예 보지 말아야 할듯. 무한 기변의 시작
헤드폰 스텐드 유일하게 필요?합니다만...
나무? 아치형$30 이하
나무+금속형 $30이하
실리콘 트레이가 있는 거 역시 $30
메제... $150 메제헤드폰이 사고 싶을듯해서 제외
그런데 찾아보니... 스텐드 쓰지말라는 말이 꽤 있네요. 변형, 오염등등...
아미론용 짧은 선? 기본선이 3M로 길어서 좀 불편.
$20
마지막으로 저렴(?)한 이어폰
라이솔로$200 디자인이 정말 맘에 듭니다 단종이라 더 좋답니다...수집용 빤짝이...
...이어폰이 필요 없답니다.
문드랍 아리아 $80 이어폰은 필요 없으나...아리아가 필요하긴 합니다...?
(회장님 성함이 아리아입니다...아리아님이 자리를 비우신동안 아리아?를...)
파이널E500 $24, 문드랍 츄$20 쓰지 않아도 안 아까운...저렴이들...
회원님들은
하나만 골라야 한다면 어떤걸 고르실껀가요?
댓글 8
댓글 쓰기흠... 저라면 저중에서는 앰프를 살 것 같지만,
안사시기로 한 것 같군요.
-이어폰은 평소에 안쓴다면 굳이 사실필요 없어보이고
-헤드폰을 주로 구입하시는 듯 한데 헤드폰 구입하시는게 좋아보이네요.
앰프사면.... 이 앰프의 끝을 볼수 있는 리시버를 사자이러고 또... 리시버에 비해 앰프가... 이러면서... 끝없는 지름을...
네 지금 헤드폰이 쌓이고 있는데 막상 1개만 쓰면서 자꾸 다른 게 떙기네요... 막상 또 사도 한개만 쓸듯..한데... 음감이 취미가 아니고 수집이 취미가 될듯합니다...
이어폰을 모으는 취미에 가까운 형태네요.(__);
다행(?)히 아직은 거치 앰프는 적당히만 샀습니다.
이게 종결은 아닐건데, 천~천히 하려구요.
이미 산 것들도 거의 못쓰고 있어서요.
아치형 스탠드는 사용하는게 조금 비추입니다.
헤드폰 패드 숨이 다 죽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