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지름.
아직 새 직장의 월급날은 아니지만 보조금 지급일이다 보니 여윳돈이 좀 생겼습니다.
(원래는 15일인데 이번 15일이 일요일이라 조금 빨리 들어왔습니다.)
그래서 구매하려고 생각했던 것들 중 일부를 구매하였습니다.
큐델릭스 기준이다 보니 커케들이 2.5mm 기준이라 젠더가 필요한데
기존에 사용하던 Thieaudio 케이블 번들 젠더가 아무래도 부피가 좀 있다 보니 불편해서
좀 더 작은 사이즈의 젠더로 3.5/4.4mm 구매해 봤습니다.
(로듐버전이 나왔던 건 이번에 처음 알았습니다..;;)
그리고 순동선 케이블도 (수월우 PCC가 있긴 하지만) 하나 추가해 볼까 싶어서
적당한 가격대의 케이블로 주문했습니다.
(원래는 다른 걸로 주문하려고 했었는데 그쪽은 중국 코로나 이슈로 지금 주문을 안 받는다고 하더군요..)
기본 2.5mm 단자였으면 좀 더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었는데 오래 쓸 예정이니 바꿔봤습니다.
<일단 디자인도 기본 단자보다는 좀 나아보이기도 하고>
솔리스에 현재 사용하는 케이블 대비해서는 더 저렴한 거긴 한데 기케에 가까운 건 이쪽이니
좀 더 매칭이 잘 맞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차피 구분 제대로 못 하는 막귀이지만.. orz)
이 정도면 이어폰 바꾸기 전까지는 문제 없을 듯하니 이제 월급에서 야금야금 돈을 모아야겠습니다.
뭘 살 건지는 아직 확정되진 않았는데 그래도 100 이상은 모아야 할 테니 부지런히 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