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오테 w100을 이렇게 듣네요
holaroid
5954 2 7
저는 오테를 좋아하긴 하는데 극저역도 매우 좋아하는 성향입니다.
더 정확히는 오테 중역은 좋아하지만 저역은 항상 아쉬워하죠...
그래서 오디지에서도 액정XC를 가장 좋아했었습니다.
W100 사운드는 정말 맘에 들지만 여기에 극저역만 추가시켜보려고 고민을 해보다가
그냥 심플하게 젠캔 시그니처를 써서 듣곤 하네요.
젠캔 시그니처는 거의 100hz아랫대역만 부스트해 주는 기능이 있다보니
소리가 다소 인위적인 느낌은 있지만 이렇게 들으면 속이 편하더군요 ㅎㅎ
다만 젠캔이 저가형이어서인지 소리가 좀 뭉치는 경향이 있는등 아쉬운 부분은 있지만
가볍게 듣는데는 괜찮은거 같습니다.
Dac와 앰프는 역시 몇가지는 있어야 그때그때 바꿔듣네요 ㅎ
박지훈님 포함 2명이 추천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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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23
22.05.14.
SunRise
덥천은 사용하다가 지인분에게 양도해드렸었죠 ㅎㅎ
20:42
22.05.14.
holaroid
w100에 극저역 올린 것보다 자연스러울 것 같았는데 아닌가보네요
20:45
22.05.14.
SunRise
뭔가 제가 느끼엔 덥천은 매칭하는 재미가 좀 덜하더라구요. 소리가 유연하지 못하다는 인상이고... 그리고 제가 보컬에 피치가 올라간걸 좀 피하는 편이긴 합니다. 근데 그런 성향을 가지고 있으면서 오테를 자꾸 관심갖는게 특이한것 같기도 합니다 ㅎㅎ
12:16
22.05.15.
holaroid
저와 함께 빈티지 오테를 노려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ㅎㅎ
12:34
22.05.15.
2등 젠캔 조합도 괜찮아 보이네요. 적어도 W100이 현역이던 시절의 앰프들보단 나을 듯 합니다.
W100이 현역이던 시절엔 울려낼만한 헤드폰 앰프가 고가형에서도 잘 없었어요.
기껏해야 그레이스 모델 901 정도?
요즘이야 20만원대 SMSL SP200 정도로도 잘은 아니어도 무난하게 울릴 정도이니...
W100이 현역이던 시절엔 울려낼만한 헤드폰 앰프가 고가형에서도 잘 없었어요.
기껏해야 그레이스 모델 901 정도?
요즘이야 20만원대 SMSL SP200 정도로도 잘은 아니어도 무난하게 울릴 정도이니...
22:26
22.05.14.
alpine-snow
집에서 몇가지 앰프를 연결해서 매칭중인데요 역시 ha20은 저가라도 자사앰프인지라 괜찮네요 ㅎㅎ 저역이 살짝 퍼지고 대신 고역의 존재감이 좋은.... 근데 다른것보다 놀란게 구석에 넣어두었던 리틀닷 mk3 진공관앰프와 굉장히 매칭이 좋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12:19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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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1000 잘 어울리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