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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

저음역대 구현 능력 테스트 곡

SunRise SunRise
5097 6 39

 
3:53부터 시작하는 콘트라베이스의 하강을 제대로 캐치하기가 상당히 어렵습니다. 
 
w100은 잘 잡긴해도 더블베이스가 아닌 전자음처럼 잔향감이 느껴지며, 
DT900 PRO X는 약간 흐리긴 하지만 구현력이 뛰어나고, 
DT700 PRO X는 잘 구현하나 극저역 슬로프로 인한 양감 차이가 약간 있습니다. 
M1ST는 700과 w100 언저리에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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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훈 박지훈님 포함 6명이 추천

댓글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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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들고 있는거 싹 끌고나와 들어봤습니다.
IE900, IE600, N5005(미드하이부스트), SE846, 최근 영입한 J3H
애플뮤직, Topping E30, Monolith THX AAA 887, Single-Ended Output, Gain -10 dB

 
먼저 IE900... 음, 잘 들립니다. 표현할 말이 없네요.
가격이 얼만데 이정도 소리는 나와야 하는거 아냐....?라는 생각이...ㅋㅋㅋ
양감이 좀 부족한가...?싶지만 그거야 N5005랑 비교하면 그렇구요
저한테는 이 정도 양감이라도 좀 많으니 만족.

 
N5005. 콘트라베이스의 양감은 풍성하고 좋은데 좀 흐릿하네요.
이쯤에서 소리가 나오던데...하고 알지 못했으면 인식 못할거 같습니다. 
의외네요. 
 

SE846. 이 곡에서만큼은 이 선수의 콘트라베이스 양감이 제일 많네요.
오공이보다는 소리가 잘 인식됩니다. 구백이 정도는 아니네요. 
 

IE600. 저역 양감은 딱 제 취향인데, 역시 젠하이저는 급나누기 잘하네요.
IE900 만큼 잘 들리진 않습니다만, N5005, SE846 보다는 잘 들립니다.

 
J3H. 여기 끼일 체급은 안되지만 그래도 요즘 에이징 중이고 국산이라...
에이징이 덜 되었어도 꽤 깔끔한 소리를 들려줬는데 
이 곡에서는 콘트라베이스가 좀 흐릿하고 잘 인식되지 않는군요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15:06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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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라디

단순히 저음이 많은 제품으로 들어도 명료하지가 않아서 괜찮은 판별기인 것 같습니다.

ie600보다 ie400pro 저역 구현 능력이 뛰어났는데 다음에 기회되시면 한번 들어보세요 ㅎㅎ

19:23
22.05.15.
2등
노래가 너무 좋네요!!!
저는 FH3랑 Hi-X65, ATH-M40x로 일단 들어봤는데, FH3은 가격도 그렇고 이어폰이라 그런지 한계가 있더군요ㅠㅠ하강은 거의 들리지도 않습니다...
X65는 확실히 다 들려는 주는데 선명하거나 뚜렷하진 못한? 생각보다 피아노 쪽이 더 강조되서 들리는거 같기도 하네요. 맞는 평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음량을 더 높이면 표현은 좋아질거 같은데 평소 듣지 않는 볼륨이라 모르겠네요.

솔직히 당황스러운건 M40x입니다. 모니터링이라 혹시나 해서 들어봤는데 역시는 역시나 인거 같네요...오텍 사운드 최대한 줄인 EQ 값을 먹이고, 저음 좀 강조해서 들으니 아주 둥둥거리는게 X65에서 캐치 못 한 소리도 들리는 것 같네요ㅋㅋㅋㅋ 반쯤은 기분탓이고 밀폐형이라 저음이 더 잘 들린 것 같습니다. 이쪽도 볼륨을 더 키워보면...하우징이 흔들릴 거 같아서 딱히 해보고 싶진 않네욕ㅋㅋㅋ아무튼 오랜만에 꺼내 들어 신선한 기분입니다.

나머지는 상상이 가는데 M1ST 느낌은 어떨지 한 번 들어보고 싶네요! 예전 글에서 소니 차세대? 모니터링이라고 봤었는데 탐나는군요ㅋㅋ
16:07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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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백수
밀폐형은 어느정도 다 잡는거 같습니다. 오픈형에게 가혹한 테스트인듯 하네요 ㅎㅎ
17:07
22.05.15.
Imfinzi
오픈형의 한계가 맞는 건가요?ㅠㅠ 또 그런 면에선 X65랑 DT900 pro X랑 어떤 차이가 있을지 궁금하네요! 같은 오픈형에서 비교해야 확실하겠군요ㅎㅎ
17:09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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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바보백수
오테 밀폐형은 하우징 설계가 매우 우수한 것도 이유가 될 것 같습니다.
물론 imfinzi 님 말처럼 오픈형에 가혹한 테스트인 것도 한몫합니다.
19:24
22.05.15.
profile image 3등
아 좀전까지 더그랩사운드였는데... 지하철 타고 이 글을 봤네요 ㅠ 서스바라 800s d8000 흑단 액정4z 다 들어봤어야 했는데
16:16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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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백수
저도 꼭 들어보고싶은데 다음 기회로 넘겨야겠네요.. 일단 나중에 hd800을 받으면 꼭 들어볼 곡 1순위로 남겨둬야겠습니다
16:23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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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망키
지금 당장 있는 얼 아라에 ㅂㅌㅁㅇㄷㅇ 화이트 스네이크 물린걸로 들어보니 잡기는 잡는데.... 그냥 이런 음이 있다 정도로만 잡아주네요ㅋㅋㅋ 딱 존재감만 있는 정도로
16:32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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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까망키
사실 대단히 뚜렷하게 나오는 파트가 아니라서 하강할 때 균일하게 떨어지는가가 중요합니다.
19:25
22.05.15.
정보감사합니다 집에가서 들어봐야겠네요
16:35
22.05.15.
SunRise
슈어 840a로 들어보는데 오우야.. ㅋㅋ
00:38
22.05.16.
SunRise
슈어 840A는 3:52초쯤에 매우 또렷하게 한 5단이상?까지 잘 잡히는 느낌입니다.
제가 들은게 맞는건진 모르겠습니다만..^^ 3:52초쯤에 뚠둔둔두두둔하고 배경음에 얕게 깔리는 음 맞나 모르겠네요 ㅎㅎ
01:06
22.05.16.
SunRise
맞다면 RS10, 비엔토 둘 다 잘 잡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비엔토 들으면서 많이 놀랐네요~ㅋㅋ
01:10
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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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청년
말씀하신 부분이 맞아요. 다른 테스트 곡도 올려봐야겠군요!
01:13
22.05.16.
SunRise
재미있네요~자주올려주세요^^
01:14
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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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 N700NCM2 - 잡아내는건 세번째 하강음까지 다 잡아냅니다. 밀폐형 + 하만타겟 머신의 힘인지..

근데 음상이 저어기 인두 한참 아래에 형성되네요
17:06
22.05.15.
Imfinzi
무선헤드폰이군요! 이미지로 봐도 너무 잘 빠진 친구네요, 색감도 예쁘고 고급형 느낌의 만듦새도 있고...매력적이게 생겼습니다
17:11
22.05.15.
profile image
바보백수
아 N700NC는 사실 평이 안좋다기 보단 평이 없습니다. ㅋㅋ

제가 헤드폰 막 입문할때 산건데 평이 안좋다기보단 아예 영디비에선 잊혀진 헤드폰인데

출시 당시 가성비가 너무 떨어저서 그렇지 않았을까 싶은데

제가 듣기에는 하만타겟 대비 6k 8k에 딥을 넣어서 고음은 편안하게 하고 저음은 300부터 더 부스팅한

편안하고 즐거운 헤드폰 컨셉인데...

왜 망했는지 궁금하긴 합니다.
17:21
22.05.15.
Imfinzi
ㅠㅠ 어쩐지 구매 페이지가 잘 보이지 않던데 단종 비슷하게 흘러갔나보네요
17:23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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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Imfinzi
N400, N700이 명기죠..
19:26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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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n400 유닛 좌우설계 때문에 너무 저평가된 것 같아요 솔직히 쓰다보면 손이 자연히 가게 되서 손이 생각보다 편하던데 말이죠 물론 충전기를 들고 뺐을때 기준으로요! 충전기를 땅에 놓고 한손으로 유닛을 집으려 할때는 불편하긴하던데 그래도 장단점이 있다고 생각해요 너무 많은 사람들이 단점으로만 생각해서 좀 아쉽네요
19:32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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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플라스틱걸
드라이버도 특출났는데 참 아쉽죠
20:28
22.05.15.
profile image

어디서 많이 들어봤다했더니 고고펭귄이네요 ㅋㅋㅋㅋ 예전에 m7이랑 SL이랑 비청용으로 요청하셨던 

20:21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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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카스타드
테스트곡은 7506처럼 계속 이어져야 합니다 ㅋㅋ
20:28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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ㅓㅜㅑ... 고난이도 소스네요.
좀 조심스럽지만, W100의 경우 극한까지 셋팅하면 완벽하게는 아니라도 
어느 정도는 잡힐 것 같긴 하네요. 
구조적으로도 그렇듯, 밀폐형 이어스피커 정도로 생각하고 접근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저는 DT900 PRO X가 계속 궁금해지네요. 
FR이나 사용기를 보는 한으로는 왠지 굉장히 현대적이고 도회적인 분위기일 것 같은... 
 
댓글 쓰면서 JVC 풀레인지로 듣고 있었는데, 얘가 제법 쭉쭉 내려가네요? 어우;;;

21:26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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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alpine-snow
오테 특유의 넓고 측압 약한 패드 구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밀도 문제라 봐요

dt900x는 한번쯤 들어볼만한 제품이라 생각합니다
22:49
22.05.15.
profile image
SunRise
언제까지고 W100에만 의존할 수는 없어서 대안을 찾고 있기는 해요.
DT900x가 좀 다르긴 달라도 새로운 형태의 대안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도 있습니다. ㅋ
22:54
22.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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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Rise 작성자
alpine-snow
w100 대안은 없습..니다. 차라리 자작해야ㅠㅠ
저는 더 어정쩡한 구형으로 가보려고요
22:55
22.05.15.
profile image
SunRise

W100의 문제점이라 하면 그거인 것 같습니다. 대안이 없다는 거...
그 20년 동안 오테가 비슷한 것조차도 만든 적이 없으니... ㅡ,.ㅡ;;
차라리 안 들어봤더라면 몰라도, 한 번 듣고서 마음에 들면 답이 안 나와요.
HD650조차도 가벼운 장난감 같은 소리로 느끼게 되니 말 다 했지요.
스피커에서 찾아보아도 대안이 꽤 한정되는지라 난감합니다.

심지어 카오디오 셋팅을 배워볼까 했을 때도 그 느낌을 못 살리겠다는 이유로
포기해버렸을 정도예요.
차 문짝에 별도의 인클로저를 만들어 달아야겠다고 생각한 건 둘째 치고서라도
대용량에 하이 스피드의 전원을 공급하는게 가장 문제가 되었으니까요. 
무엇보다도, 그만한 에너지감을 그만한 스피드로 흘려내는 유닛 자체가;;
  
오테 우드 구형은 20년 전에도 구하기 쉽지 않았으니 
이젠 정말 구하기 힘들 겁니다만, 저도 기회가 되면 구해보고 싶습니다. ㅎㅎㅎ 
오테가 다시금 자기네들의 과거 괴작(?)들을 되돌아보았으면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23:01
22.05.15.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alpine-snow
타겟에 크게 연연하지 않는 은은함이 없죠..
01:02
22.05.16.
profile image

그냥 곡이 좋습니다. 말씀하신 부분이 아니라 전체를 듣게 되는 ^^  
IE900으로 들으니 역시나 그냥 잘 들리는군요! 

23:03
22.05.15.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마른장작
게시글 작성하길 잘했네요 ㅎㅎ
01:02
22.05.16.
profile image

현재 조회수 821회. 
  
처음이 궁금하네요! ㅎㅎㅎ 쭉쭉 늘어나겠어요~

11:42
22.05.16.
profile image
SunRise 작성자
영디비
그러게요 ㅎㅎ
12:26
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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