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음역대 구현 능력 테스트 곡(2)

생각보다 많은 분이 재밌는 경험을 공유해주셔서 후속 글 올립니다. 
  
이전 글도 그렇고 전부 제가 테스트할 때 실제로 사용하는 곡들입니다.  
  
 
  
  
 

 
故마이클 잭슨의 Smooth Criminal 2012 리마스터 버전입니다. 
  
초반부에 나오는 심장소리 표현력이 제품마다 전부 다릅니다.  
  
가장 좋은 것은 힘있게 공간이 밀리는 듯한 느낌이 들어야 합니다. 
  
어떤 제품은 숨만 겨우 붙어있는 깔딱거림으로 들리고, 양감은 적절하나 옹색하게 들리는 제품도 있습니다. 
반면 양감이 다소 부족해도 공간이 밀리는 것도 있습니다.
  

이어폰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과하게 공간이 밀리는 것과 양감이 많은 것은 차이가 있습니다.
  
  
측정치만 보면 DT700 proX가 M1st보다 잘 나올 것 같지만 실제로 들어보면 또 다르다는 점이 재밌습니다. 
  
그래서 최종적으로는 들어봐야 한다는 것이 제 입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