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용 리시버라는 개념을 이해 못했습니다..

이어폰은 그냥 비싼거 쓰면 장땡아냐? 마인드였는데 
  
막상 비싼 IE900 들고 다니니 편하게 쓰기가 힘들더군요;; 
  
막쓰기 쉽게 생겼지만 막쓰기 힘든 체급의 압박? 
  
제가 이어폰은 막 던지면서 썼는데
  
 얘는 보호 케이스 씌우고 파우치에 정성스레 돌돌말아 보관하고
  
밖에서 쓰다가 땀 나서 묻으면 찝찝한 기분까지 들고 
  
여러모로 아웃도어에서 쓰기에는 심리적인 압박이 있군요;; 
  
밖에서 쓰면 야외 소음 때문인지 집에서 듣는것보다 소리가 좀 안좋아지는거 같기도 하니..  
  
아웃도어 보다는 침대파이,카음 같은 실내에서 각잡고 듣는 용도로 쓰게 되더랍니다 
  
야외나 대중교통은 그냥 코드리스가 답이네요..
  
 그런고로 MTW3를 질렀습니다..(?)  
  
 쿠x에 세일하길래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