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샵 후기

들고간것: lg usb-c 이어폰, 디렘e3c. x65는 저희부모님집에 있고 나중에 비청해볼겁니다. 다만 당연히 x65가 제 취향에 맞을거라 생각하고는있습니다.

- 웨스턴 prox30, w40보다 디렘e3c가 나았습니다. 팁질해봐도 웨스톤 기본팁 범위에선 e3c가 치찰음 센거 제외 낫다 느꼈습니다. 돈아낌성공.

- 정모때 ie900 석빈님 들고오신거 소리 예술이었는데 (맥북16에 물렸을때 기준) 여기 ie900은 그 소리가 전혀 안 나와서, 아 ie900음 팁질이 필요한 이어폰이구나, 싶더랍니다.

- hd600은 이헤폰 유저라면 그냥 필수템인것같아서 안 들어도 하나 사놨습니다. 아마 작업용으로 쓸것같습니다. Hud100은 미개봉중고로 파니까 당근에서 만나요

- hd600 음압은 웬만한 이어폰보다 잘 나오네요. 이어폰샵 환경에선 제 노트북(맥북아님) 3.5mm랑 hud100이랑 큰 차이가 없습니다.

- 맥북 3.5mm는 오늘도 찬양합니다.

위에 애는 중고나라로. 아래 애만 남깁니다.

Hd600은 정말 심심한데, 여기에 앰프를 물리면 소리가 날뛴다고는 들었습니다만 일단 앰프는 나중에 thx 사던지 하고... 소리는 x65가 훨씬 펀사운드고 감상용으로 좋다 느꼈습니다.

하지만 앰프를 아예 안 물린 평가입니다. 직장 복귀해서 큐델 2v로 한번 물려보고 재평가해봐야겠습니다. 큐델도 구리긴 하지만 일단 집에있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