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징이 효과가 있기는 하구나...
COCT
새로 들인 J3H가 착용할 때랑 움직일 때 클릭음이 신경이 많이 쓰일 정도로 나서 맞교환으로
샤크웨이브 사장님이 며칠 에이징을 한 녀석으로 받았는데 확실히 차이가 느껴집니다 ㅋㅋㅋㅋㅋ
소리에 살이 좀 더 붙고 저음이 더 든든해졌다는 느낌이랄까요
지금까지 사실 에이징이란 게 귀찮기도하고 별로 크게 필요성을 못 느끼는 편이었어서
에이징이고 뭐고 그냥 쓰는 파였는데 이거 에이징을 권장하는 녀석은 에이징을 한 번 씩은 해봐야겠네요
사장님이 에이징을 며칠 더 하라고 하셨었는데 며칠 더 하면 어떻게 바뀌려나 ㅎㅎㅎㅎ
CO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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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그런 걸로도 조리돌림을 합니까 ㄷㄷㄷㄷ
20년이나 된 걸로 뭔...
20년 전에 한창 시끄러웠던 이슈가 있었고 저도 연관이 있었는데,
아직도 여기저기 떠돌더라는 제보를 받았어요.
쉽게 말씀드려서, 이어폰에 솜을 씌우면 소리가 달라진다는게 웃긴다 정도의? ㅎㅎㅎ
다 살고 나서 저승에서 합시데이!!
2등 사장님께서 많이 강조하시던데 ㅎㅎㅎ
저도 교환 받아서 다시 에이징(?) 하고 있습니다.
차이가 느껴진다고 하시니 저도 기대되네요.
파이널은 아예 에이징 하라고 그냥 회사가 권유를 하고 실제로 듣기에도 체감이 되더라구요
뭐 에이징같은 떡밥은 맞다 아니다 누구 손들어주기보단 제작사 하라는대로 따라가는게 가장 베스트인것 같습니다;
저도 권장한다면 하는 편입니다 그게 아니라면 하지 않구요
일단 어떤 제품이던 에이징을 하면 부품의 체결력이 강해지고 미세한 단차는 깍여 나갈 것이며, 작동이 부드러워진다는 것 등등은 그냥 상식적으로도 알수 있는 부분이데...
제조사에서 제품을 에이징을 하고 쓰라고 한다면 그건 미완성품을 팔아 먹는 행위 입니다.
마모되는 부품과 기기 수명 단축,, 시간 낭비?등의 대한 보상은? 짧은 시간에 극심한 로드를 줘서 각인?시키는 방식이 맞다면 왜 회사에서 출시전에 미리 하지 않을까요? 비용문제라고 하겠지만... 그럼 왜 비용을 충분히 보상 받을수 있는 고급 제품은 강제로 숙성시키지 않쵸? 강제로 에이징을 할 경우에 오히려 기기에 무리가 갈수 있지 않을까요? 자연스런 사용으로 인한 에이징과 강제적으로 행해지는 에이징. 하루 이틀 쓸 물건도 아닌데... 굳이 강제로 무리를 주면서 쥐어 짜네야 쓸수 있는 물건이라면 구매하지 않을듯 합니다.
제조사에서 제시하는 에이징이라는 명칭부터가 잘못된 것 같습니다.
에이징을 하고 쓰라는 식이 되면 말씀하신대로 미완성품을 판매한 셈이 되니까요.
그러나 실상 미완성품을 팔고 있는 상황이 아니니 차라리 그냥 함구하거나
일정 시간 가동 후 작동이 보다 원활해진다 정도만 언급하는게 나을 것 같아요.
어차피 만들자마자 바로 제 성능이 빵빵 나오는 기기가 얼마나 있는지도 모르겠고...
m900 처음 쓸 땐 소리는 잘 나오지만 처음 며칠동안은 정말 불량품인줄 알았습니다.
하지만 설명서에서 에이징 해서 쓰라는 말은 없었습니다.
굳이 그렇게 써놓을 필요가 없었겠지요. 에이징이 필요한게 아니라 그냥 좀 쓰면 되니까요.
알리발 중궈 이어폰은 아예 셀러가 대놓고 에이징 하라고 합니다.
쓰신 대로 그쪽 제품들이 좀 그런 제품들을 파는 곳이니까요.ㅋㅋㅋ
1more라는 회사는 아예 자체 app에서 에이징 하라고 툴까지 만들어놨습니다.
중고로 교환 받은 게 맞기는 하죠 ㅋㅋ
뭐... 중고라고 해도 며칠 정도 차이고 직접 테스트하고 문제가 없다는 게 검증된 셈이라
그냥 그걸로 교환 받았지만요
어차피 상자 뜯으면 순간 다 중고에요.
니콜라스 케이지가 무기상으로 나온 영화에 명대사 있죠.
한발이라도 쏜 총은 중고다!
이상하게 일본이 과학적 업적을 많이 이루었음에도 가끔 소니같은 대기업도 미신같은 걸로 오디오파일들을 유혹해서 주머니 털어가고 하는데...
뭐 바이올린같은 완전 아날로그 현악기면 모를까.. 대부분의 부품이 다 규격화되서 나오는 이헤폰 특히 이어패드같은 소모품도 없는 이어폰이 에이징이 필수일리는 없다고 봐요
오히려 변수가 늘어나는 꼴이니 그렇겠네요
제조사가 표현을 잘못 하고 있는 것 같아요. 안 하면 고장난다는 거니까요.
자동차도 대부분 길들이기를 권장하죠. 대부분 2000km 까지는 2000rpm을 넘기지 말고 주행하라는 식의 권장 사항을 적어 놓은 차들이 대부분이니까...
물론 안 지킨다고 문제가 생기는 차면 하자가 있는 차이긴 합니다만..
말 그대로 보증기간까지는 아무 문제 없긴 한데, 소리가 점점 자글자글해지더군요.
최상의 컨디션에 집착하지 않는다면 초반에 급조작, 고회전만 자제해도
오랫동안 조용조용하고요.
이 경우는 에이징으로 인한 효과와 제조상 편차 구분이 어렵긴 해요.
그래도 추가 비용 없이 소리가 좋아졌다니 OK죠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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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심하세요.
스스로 느끼는 건 상관없는데, 얘기를 해버리면 두고두고 조리돌림 당합니다.
어이없지만, 20년된 것까지도 짤로 막 떠돌더라는 제보도 접했습니다. ㅎㅎㅎ
사실 발음체는 최초 가동시와 일정 시간 경과시의 느낌이 많이 다르긴 하더군요.
특히 스피커 같은 경우는 더더욱 그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