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치형 영입으로 라인업 완성. ifi ZEN AIR CAN 후기. + 시스템 소개

 카메라 꺼내기 귀찮아서 대충 전화기로 찍느냐고 전화기가 빠진 제 라인업 완성 입니다.

다른 기기들도 많?이 있지만 주력으로 쓰는 기기만 모아 놓았어요. (컴퓨터 모니터에 0dB사이트 ㅋㅋ)  
  
 젠 에어 켄 후기만 보실분으 스크롤 다운 해 주세요. 
 
 소프트웨어는 그냥 남들이 다 쓰는 것 쓰고요... ㅋㅋ  
  
  제 메인 소스기는 ASUS G14 게이밍 노트북이고, 모니터와 노트북 스텐드겸 허브에 열결되서 시즈중... 
 시즈 할껀데 도데체 왜 14인치를 산건지... 아주 가끔 휴대? 합니다.  
  나름 돌비 에트모스 인증? 2 X 0.7W 트위터  2 X2.5W 스피커가 달려 있는 음감용?컴퓨터 입니다...만... 
  저가형 리얼택 온 보드 사운드가 장착되어 있답니다.(잠깐 썻던 M15는 무려 ESS 사브레?칩이 달려 있고 3.5단자도 이헤폰 전용...마이크는 따로 단자가 있었답니다.)  
 자체 스피커로 음악도 들어 줄만합니다만... 급할땐 그렇게 씁니다. 
  
 몇십년?된 하만카돈 사운드 스틱3하고 (처남이 쓰다가 결혼전에 회장님께 준걸 다시 제가 물려받아서 쓰고 있답니다.)  사운드 블라스터X g1이라는 7.1 체널지원하는 usb꼬다리로 연결 되어 있답니다. 직결하면 유튜브 시청시 이상한 틱소리가 나더라구요. 
  
  34인치 델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에도 스피커(아마 5W...)와 자체 DAC가 있답니다.  
 리모컨 역활을 하는 마우스와 (프로그램 해 놓아서 트랙이동 빨리감기 되감기 단축 버튼이 있어요.) 
 볼률휠이 있는 키보드, 이젠 엠프에서 볼륨을 조절하기에 시스템 볼륨은 90%에 고정했습니다.
  
 다른 소스기기로는 삼성 겔럭시 플립3, 삼성 겔럭시탭 S5E가 있고 주로 버즈2, 레이져 헤머해드로 실외용으로 쓰고 가끔 플립에 코발트를 연결해서 헤드폰으로 침실에서 듣는 답니다. (정말 좋은 조합입니다.) 이 기기들을 사느냐고 얇아진 지갑 뒷쪽으로 버즈2와 버즈2 조작?용 리모컨 역활및 마지막? 소스 기기인 워치4클레식이 있네요.  
 
 헤드폰은 주력은 오픈형 베이어다이나믹 아미론 홈,  
 백업이자 클로즈 백으로는 선을 사면서 사은품으로 받은 메제드랍 99 느와르. 
 
  메인 덱겸 출장용?덱엠 드레곤 플라이 코발트...3.5mm선이 없어서 필립스 헤드폰에서 때어낸 선으로 
 오늘의 주인공 젠 에어 켄 에 연결 되 있답니다.  
 젠 에어 켄은 아답터가 없고 컴 usb에 연결하면 노이즈가 너무 심해서, 엔커 보조 베터리에 물려져 있네요.
 
 
  이제야 소개 끝 본론 시작 
  
  리뷰가 아닌 제 멋데로 후기 입니다. 
  
 첫? 거치형 덱이라서 비교대상도 휴대용덱엠이지만 
 거치형앰프 구매 고민하고 계시다면 무조껀 사세요. 
 도데체 왜 로우 인피던스 헤드폰에서는 별차이 없다고 하는지... 
 저런 말 하는 분들이 진짜 거치형을 들어 본건지 아니면 젠 에어 켄이 너무 좋게 나온건지.... 
 USB앰프에서 완전한 다른 차원 업그레이드 입니다. 
  
 젠 에어 켄 외모는 이미 다른 글에서 설명했으니 생략  
 스펙도 인터넷 보시면 나오니까 생략
 
  기능은 파워 온 오프, 인풋3개 셀렉트, 게인 3단계 조절, 불륨노브, 6.3mm단자, 가짜 발란스4.4mm단자  
 베이스 부스트인 XBASS+ 공간감을 늘려 주는 XSPACE. 두가지 다 아날로그로 이큐? 넣는 건데 
 약간 차이가 있긴 하지만 크게 느껴지지 않는답니다. 
  
  파워는 차고 넘칩니다.  
 로우게인으로도 250옴 아미론으로 볼륨 노브 12시 넘어가면 귀가 아파요.  
 250옴 DD가지고는 2단계 까지 갈 필요도 없는 듯 합니다.   
 하이게인에서 12시를 넘으면 헤드폰이 막 떨립니다.  
 클로즈백에서 새어나오는 소리로 스피커로? 사용가능... 
  
  
  계속 거치형 앰프가 필요없다고 생각 했지만 
드플 코발트의 2.1V로 250옴을 충분히 울린다고 생각했는데 큰 착각 이었답니다.  
충분한 볼륨 확보는 됬지만 이상하게도 일정 볼륨이상 올라가면 상승폭이 잘 안 느껴졌는데  
 그게 출력 부족이었던 거죠.  조금만 노브를 올려도 막 이어컵이 떨립니다...
  
  진짜 중요한건 볼륨이 아니었답니다... 
 소리가 커지는 것보다 소리에 생기가 불어 넣어집니다. 
 임피던스가 낮아서 이미 터질듯?한 소리와 진동을 보여주던 헤드폰도 소리가 달라 집니다.  
 같은 볼륨에서도 소리의 느낌이 달라져요. 
 출력강화로 더 강하고 큰 소리가 난다는 것만 생각 했는데 막상 느껴 보니 더 찐한 소리가 납니다.  
 굳이 볼륨을 올리지 않아도  
 갑자기 가수와 악기?의 딕션이 좋아지고 살짝 막이 걷치는 것 처럼 맑으면서도 깊어지는 소리. 
  그덕에 안들리던 보컬의 숨소리라던가? 녹음실에 소음?까지 들려요... 
 게임을 해 보니... 다른 세상입니다. 떨어지는 나뭇잎 소리가 들려요... 게임의 몰입도가 장난이 아닙니다. 
 잠깐 테스트 한다고 켰는데 1시간... 귀도 녹고 시간도 녹고... 
    전력소모가 크지 않아서 발열도 없고, 보조베터리로도 장시간 사용 가능할듯 합니다. 
  
 단점.  
 악세사리가 정말 아무것도 없어요. 6.3TO3.5젠더도 안 주내요...4개나 굴러다니지만...
 스피커 출력이 없어요.  
 오픈백에서는 저음의 양감이나 질감이 향상되는데 클로즈 백에서 저음이 좀 과해짐... 
 IEM에서는 꼬다리랑 별로 큰 차이를 못 느끼겠네요. 
 32옴 메제99에서 하이게인 불륨 노브 11시정도부터 노이즈가 올라오고 
 250옴아미론에선 하이 게인 볼륨노브 12시 이상 올라가면 노이즈가 느껴집니다.(크게 거슬리는 노이즈는 아님)  
 파워 USB를 컴퓨터본체에 연결시 완전히 거슬리는 심한 노이즈 발생... 
 덱 좀 탑니다?  노트북 직결시 소리가 망가져요. 이상하게 소리가 죽어 버립니다... 
 
   우연히 외모만? 보고 들인 기기 인데 정말 들이길 잘했단 생각이 듭니다. 
 아 최대 단점...  플레나마그네틱 헤드폰 구매 에 대한 뽐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