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앰핑에 대해? 헤드폰 앰프도 프리 앰프가 필요하다.

 개인적인 의견이고 반박시 근거를 주시면 감사히 잘 먹겠씁니다 ㅎㅎ 
 
   오늘 시한부 싱글라이프를 즐기며... ㅜ.ㅜ  
 집안일 하며 뻘짓하던 중에 파워 스피커를 헤드폰 앰프에 물렸답니다... 
 usb덱엠+ 헤드폰 앰프+ 스피커 내부 앰프 3중 앰핑이죠...   
 소리가 많이 달라집니다.
 전에도 스피커를 1V꼬다리 2V꼬다리 연결해 봤지만 큰 차이는 없었어요. 
 거치형의 파워 인가 했는데 거취형을 직결?하고 거기에 스피커를 달아 보니... 
 차이가... 많이 사라집니다...
 
 소리가 커진다는 게 아닙니다 ㅎㅎ  
  소리가 훨씬... 강렬해 지고 베이스가 너무나도 강력해 지면서 딴딴해 지고  
 전반적으로 좋아 집니다.  앰프 없이도 볼륨은 이미 강력했고 
 분명 다중 앰핑이면 나뻐져야 하는데 말입니다...  
 거치형 앰프를 들이고, 노트북 직결, 1V꼬다리 2.1V꼬다리를 연결 했을때  
 이상하게 큰? 차이를 느낀 때와 비슷한 느낌!
  
  다들 한번쯤 격어 보신?일이라고 생각하는데 
 앰프에 또 앰프를 연결하면 무조껀? 안좋다고 합니다. 
 강력하고 좋은 꼬다리에 거치 앰프 물려서 사용하는 건 이중투자라고 하는 말도 많죠.
   커뮤니티에 물어 보고 전문가?에게 물어 봐도 
 더해지는 왜곡에 비해 장점이 없다고 다들 말리는 것중 하나인데 
 2V 미만의 소스기기 사용자에게는 틀린 말입니다.  
   최대 아웃풋만 보고 말하기 떄문인것 같답니다.
  
  다중?연결된 앰프들의 왜곡률을 다 합쳐도(쓰레기?가 아닌이상) 0.X%...정도 일 껍니다. 
  
  하지만 출력은 완전 달라지기 떄문입니다. 
 최대 아웃풋을 내기 위해서는 최대 인풋이 필요 합니다.... 
 주로 앰프들이 2V 내외의 인풋이 있어야 최대 아웃풋이 나오는 구조 입니다.
  
  뻘소리 같지만 2V이하에서는 2V까지 출력을 미리? 끌어 올려 주거나((프리앰프??))  
 인풋이 낮고? 앰핑이 높은? 특수?앰프를 골라야 한다는 소리입니다.   
 
 7V정도 아웃풋을 내주는 젠 에어켄의 경우, 1.92V가 맥스 인풋인데... 
  0.5V 인풋을 넣어주면 출력이 2V 정도로 줄겠죠...몇몇 꼬다리들 보다 낮은 출력이 됩니다. 
 (이론상으로는요. 실제로는 앰핑이 4배 차이는 안 날겁니다...)  
 출력차이가 얼마나 큰 변화를 주는지는 다들 아실껍니다.
  적절한 프리 앰핑 없이는 아무리 비싼 앰프라도 제성능을 못내줍니다. 헤드폰 앰프도 예외는 아니죠. 
 
  저처럼 초보나 관심 없는 사람들이 알 방법이 없죠. (스팩을 읽고 분석할 수 있다면...초보가 아니죠)
  이런걸 제데로 설명도 않해주고  
 초보들이 물어 보면  무조껀 중복 투자네, 돈 낭비네, 무슨 박사님이 말하셨네... 하는게  
  이상해보이고 이바닥이? 자꾸 매니악하게 흘러가는 이유가 아닐까 합니다. 
 맨날 오디오파일이라고 주장하는 동료에게  
  왜 미리 말해 주지 않았냐고?! 물어 보면 직접 경험해 봐야 안다는 말... 
 사실 나도 모르니까 묻지마?! 라고 들리네요. 
 
 
  혼자 잘못?!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하긴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