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 동네에 UW100 불만 글이 보이는군요
아직은 한 분 밖에 안보이지만,
그게 단순히 뽑기가 잘못된 건지 어떤지는 모르겠지만요...
근데 참 음향기기 기업들의 코드리스 제품들에 대한 자세가 아쉽다를 넘어 불성실 하게 보이네요
이어폰이건 헤드폰이건 무선 들어가고 배터리 들어가면 일단 공산품,
그 중에서도 까다롭다는 전자제품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만들어야 할텐데요...
그리고 공산품이라면 가장 기본적으로 카탈로그 기능은 하자가 없어야 하고
거기에 더해 QC도 빡빡하게 돌려서 혹시 모르는 하자까지 잡는게 정상 아니던가요?
근데 그게 음향기기 기업들은 잘 안되나봐요
그냥 늘 만들던 음향기기에 요즘 팔리는게 블루투스니 그 부품 붙였다...정도로 생각하는 걸까요?
그렇게 만들어도 음질만 좋으면 방구석 여포가 돼도 팔리긴 하니 그런걸까요?
그리고 위에서 한 뽑기란 말도 참 불만인게요
식스시그마 나온게 80년대 중반이었어요. 100만개 정도에서 불량이 2~3개 정도.
그런데 100만개는 커녕 10만개 팔기도 힘든 제품에서 뽑기요?
QC 개판으로 하네요.
그런 제품 만들어 내는 기업은 살아남지 못할텐데요...
참 신기한 곳입니다...
A&K 잘되길 바라는데 고전적인 음향기업의 모습을 보이는것 같아 안타깝네요
댓글 21
댓글 쓰기그래서 제가 진짜 너무 사고 싶은 제품이 아니면 좀 지켜보다가 삽니다.
TWS는 첫 작품이니 이해를 해줘야 하나 싶으면서도
DAP 만들던 기술력은 어디에 ㅜㅠ
그때 기술력은 어따 팔아먹고?
tws는 음향기기이면서 전자기기니까요...ㅎ
사실 아이리버(드림어스)는 규모는 대기업이 맞긴한데,
(현재 SK 산하 그룹이니까요.ㅎㅎ)
전자기기로는 이제 인식적으로 2,3인자 레벨에 있긴 하죠.
A&K가 음향 고급브랜드를 지향하긴한데 기술이 아마도
소리관련으로만 몰빵된게 아닐까 싶네요.
소리만 궁금함
근데 그놈들도 가끔 헛발질을 하데요
삼전이 이번에 삽질한거 보면....
단자 내장 적출같은 황당한 불량도 내고ㅋㅋ
솔직히 대기업들 말고는 음향기업들은 비싼돈값 하는데가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이 부품 어디서 납품한거여! 담당 오라고 그래~!!! 그랬을텐데요...ㅠㅠ
아직은 아이리버 저가형 무선 TWS랑 헤드폰이 너무 구려서... 뭉방구용 모델만 수십개인거 같아요
완전무선이어폰 자체가 설계를 잘하고 블투칩셋 하고 DAC 칩셋이 연동이 잘되서 사용하는데 지장이 없는데 그 튜닝하는 그 기술이 아스텔앤컨에서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