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이어폰을 들어볼수록 점점 고음성향(?)이 되는 것 같습니다.
미하엘무야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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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MP3라는 걸 구매할 때 접했던 이어폰이
MX400이었고 그 다음으로 즐겨썼던게 LMX-E700인데
그 이후에는 흔히 대륙의실수라던가 가성비 이어폰 같은 것들을 들었습니다.
근데 MX400이나 LMX-E700같은 애들을 제외하고는
거의 저음성향의 이어폰이 많았어서 그런지
새로운 이어폰을 구매할 때마다 저음이 부족하면 뭔가 아쉬운?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요.
그래서 이어폰은 저음이 세야 좋은 거구나라는 생각을 했는데
조금씩 가격대가 있는 이어폰을 접하고 그런 이어폰들이 저음만 강조한 게 아니라
전체적인 밸런스나 고음을 바탕으로한 해상력 중심이 많다보니
아 이런 게 진짜 좋은 거구나라는 걸 느꼈네요.
어떻게 보면 가성비 이어폰들한테 가스라이팅(?)당한게 아니었나라는 생각도 듭니다;;
당시엔 이유 있는 저음.. 이었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