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R800SR 듣고 집에 가는 길입니다.
까망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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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출시 전인 물건이라 일부만 찍었습니다.
JAR800SR 소식 듣고 HD800을 어렵게 구해서 의뢰맡겼습니다. 거의 막바지 단계란 소리를 듣고 오늘 한 번 만나서 들어봤네요.
기차시간 맞추기 바빠서 소감은 이따 적겠습니다.
다만 6월 청음회, 반드시 참여하세요. 종결을 찾아 헤매는 여러분들께 대안을 확실히 제시할 겁니다.
이 가격에 이정도 소리?? 싼겁니다. 일단 제가 쌌습니다. 아니 정말 싼거같아요 여러모로...
제가 1호 요청자라는게 너무 뿌듯합니다!!! 나중에 소감 이어 적을게요!
댓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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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20:50
22.05.27.
연월마호
선라이즈님, jar님께서 800s도 개발하고 계시대요 곧 좋은 소식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진짜 들어보셔야해요 서스바라 부럽지 않습니다.
21:00
22.05.27.
2등
개조가 아주 잘되었나봅니다. 소리가 궁금합니다ㅎㅎ
21:14
22.05.27.
nalsse
진짜 들어보셔야 합니다... 저도 제가 맡겼지만 어느정도의 업그레이드만 생각하고 갔었어요. 근데 이건 어... 어.... 들어보셔야 해요
21:19
22.05.27.
3등
ㄷㄷ 본문과 댓글을 보니 궁금하네요 ㄷㄷ… 저음은 기존과 어떤 차이가 있나요??
21:25
22.05.27.
알린
어 음.... 제가 흐드팔을 받아오고 하루 듣고는 바로 모딩 맡겨서 기존과 비교는 좀 힘들구요, 자주 청음한 800s와 비교했을 때 800s는 "버엉! 버엉 버어엉! 버엉" 하는 느낌이었다면 jar800sr은 둥!둥!두웅!둥! 하는 느낌이었습니다.. 비루한 표현력이라 죄송합니다...
청음회 필참이에요..
청음회 필참이에요..
21:27
22.05.27.
까망키
좀 더 저음이 단단해지고 분해된 느낌일려나요 ㅎㅎ
21:45
22.05.27.
알린
800s에 비하면 저음 양감은 좀 줄었는데 댐핑감은 훨씬 커졌습니다. 들으면서 "이야 XX 이게 드라이버지" 이런 생각 들었어요.. 비속어는 진짜 제 속마음을 솔직하게 적다 보니 적었어요.
마냥 분해된 느낌은 아닌게, 분리는 되어있는데 연속된 베이스 둥둥둥둥 소리에서 이전 둥의 잔향이 끝나기 직전에 다음 둥이 치고들어옵니다.
분리와 연속의 그 미묘한 타협점을 제대로 짚은 소리였어요
21:47
22.05.27.
까망키
감동의 연속이군요 ㄷㄷ 두근두근할 것 같네요. 청음회는 못가겠지만 청음회에서 탈의실과 여분의 옷을 마련해줄 것을 농담반으로 제안 해봅니다. ㅋㅋ
21:54
22.05.27.
알린
하기스 지급이 시급합니다
23:54
22.05.27.
hd800이 튜닝이 워낙별로라 좋아질 포텐션이 많아서 개조로 800을 택한게 좋은 선택같습니다
22:14
22.05.27.
카스타드
진짜 대박입니다..
23:28
22.05.27.
톤밸런스적인 부분은 기존 hd800을 유지하는건가요? 전반적인 높은톤이 좀 저하곤 안맞았는데...ㅎㅎ
23:54
22.05.27.
kalstein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기존 HD800과 서스바라가 동시에 느껴졌습니다. 그런데 DD의 댐핑을 곁들인...? 고역이 쏘지 않는 HD800, 부드러움보단 역동성이 느껴지는 청명한 서스바라?? 표현이 애매하네요
23:57
22.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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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평가가 매우 좋은 걸 보니 기대가 됩니다.
(6월 청음회 시간이 되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