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방출고민 ( feat. 원칙,반품,아도라마)
iHSY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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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비슷한?급의 클로즈백이 하나 있고 패드가 좀 불편 합니다(큰귀)
그리고 나무 이어컵이 색칠?이 과해서 나무 같지 않답니다.
메제는 충분히 좋고 돈값 합니다. 이미 알고 산 내용들이고 그냥 비겁한 변명이고,
리턴하고 drop+dca aeon 을 사고싶답니다. ㅋㅋㅋ 다 팔렸다더니... 다시 창이 열렸네요.
하지만 제 원칙2가지를 어겨야 합니다.
1.헤드파이에서 단품 $300이상 물건은 안산다.
2.문제가 없는 제품은 반품하지 않는다.
1번이야... 음... 그냥 넘어가고
2번의 원칙은 환경정화 운동 차원에서 입니다. 나혼자 바꾸지는 못하지만 한명한명 동참 하다보면 조금은 나아질꺼라 믿는거죠.
이유있는 반품은 소비자의 정당한 권리 입니다.
판매측에서도 아무런 이유없이 단순변심도 책임 지겠다고 하기도 합니다.
이미 그비용을 물건값에 포함 시켰죠...
(같은 판매처라도 물건에 따라 묻지마 반품이 가능한 것도 있고, 불가능한게 있답니다)
반품이 많아지면 자연히 비용이 늘고 물건 값이 높아지겠죠.
내가 아무리 양심?적으로 해도 다른 소비자나 판매자가 다른 입장일수 있답니다
아도라마랑 상업적 거래도 했고 아직도 이용하지만 제가 거리를 두는? 이유를 제공한 사건이 있답니다.
카메라 커뮤니티에 아도라마에서 산 제품이 제조사에 등록이 안 된다는 말이 올라왔죠
몇몇 사람들이 구체적인 사례까지 올리고... 밝혀진 진상은 합법적인 그레이마켓 물건이었던 게 대부분, 아도라마 전용모델이었던 것도 좀 있었죠. 소비자의 실수?였죠.
그. 런. 데. 이미 등록이되어 있어서 등록이 안 되는 사례들이 올라오면서 여론 반전.
아도라마에서 이제서야 쿨?한듯 인정합니다.
반품들어온 제품중에서 검수해서 새것과 다름 없이 완벽? 한걸 OPENBOX로 판 적이 있다. 절대 새걸로 속여서 판건 아니다...
제조사 워런티가 없어도 자체 워런티로 수리를 보장해 주겠다고 합니다.
합법적입니다. 하지만 얼마나 쓴지도 모르는 워런티가 없는 제품을 OB로 판다고? 그럼 워런티도 있고 봉인씰도 잘 붙어 있는 제품이 반품 들어 온다면???
아도라마만 그런 것이 아니라 대부분 그러겠죠. 차라리 쿨하게 반이라도 인정한 아도라마가 더? 믿을만 할찌도....
(반면에 어떤 곳은 전에 물건을 잘. 못. 사서 가게에서 나가지도 않고 그자리에서 반품을 하는데 제가 보는 앞에서 박스 봉인실을 때더라구요. 일단 한번 나갔다 들어오면 새제품으로는 안 판다고 합니다.
반전... 아도라마랑 같은 가족 오너?의 가게랍니다...ㅡ,.ㅡ;;;;)
이런 저런 이유들로 큰 문제가 없으면 반품은 하지 않는답니다.
물론 나 하나 이런다고 해서 아무런 변화가 없을껄 알지만...
이번에도 반품을 해야 할찌 고민 되네요.
단순변심으로 배송비 물어주고 환불해도 뭐라할 사람 없겠죠.
하지만 본인원칙을 지키겠다면 미개봉 중고로 판매하는것도 한가지 방법이겠구요.